아직 극장 상영 중일 때 어느 인간이 불법판으로 대충 돌려보다가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모쿠슈라'의 뜻을 알려주는 대목만 보고서는 그 엉터리 스포를 어느 게시판에 써 놓은 걸 제 눈으로 봤었죠.
0
2020-11-24 14:21:22
그런 내용은 아니었어요~
3
2020-11-24 13:32:54
이 분야 하면 돌이킬 수 없는 도 꼭 들어가죠.
모니카 벨루치 누나.. ㅠ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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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3:40:52
하도 이야길 많이 들어서-두번 보기 힘들다는-패키지가 맘에 들었지만 구매하지 않은 타이틀이에요....ㅜ.ㅜ
0
2020-11-24 15:32:15
이건 특정부분은 여러번 볼 수 있는데.....
참고로 전 다본 적은 없습니다.^^
1
2020-11-24 13:37:54
영화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눈물 나기 시작해서
영화 중반에는 하염없이 펑펑 울기 바쁘다가
영화 말미에는 대성통곡하느라 혼이 나가서
영화 내용이 아직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휴~
WR
0
2020-11-24 13:42:12
참....충격과 슬픔의 극을 느낄 수 있는...대단한 작품인건 확실합니다!!ㅠ.ㅠ
3
Updated at 2020-11-24 13:42:25
저도 한번 보고 두번째는 아직 안봤습니다.
저에게도 동림옹 영화중에 가장 재관람이 어려운 영화입니다.
어둠속의 댄서도 재관람을 못하고 있고요.
WR
0
2020-11-24 13:42:49
그렇죠...그런 결말을 경험하리라곤 전혀 생각못했으니까요...
1
Updated at 2020-11-24 17:54:53
전 프리즈너스.. 로건과 미스테리오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보고나면 마음이 너무 황량해지는 느낌이라 ㅠㅠ
WR
0
2020-11-24 14:04:45
이 작품이 맞나요??
1
Updated at 2020-11-24 19:54:43
네, 이 작품이요. BD를 팔자니 아깝고, 두자니 못보고..
WR
0
2020-11-24 17:56:37
그렇군요...제 기억속에 찝찝한 작품리스트 중 한 작품이군요
0
2020-11-24 14:04:35
저 는 이영화 엔딩보다도 여주인공 가족들이 극혐이라서 보기 힘들어요
WR
0
2020-11-24 14:05:04
정말 왕짜증나죠
5
2020-11-24 14:06:21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추가합니다
WR
0
2020-11-24 14:10:32
그 작품도 '슬픔의 끝'인가 보네요...
2
2020-11-24 14:23:38
전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후유증이 꽤 오래가더군요 이후로 두 번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작품들도 대개 두 번은 못보겠더라고요 예전에 이창동 DVD모음집은 구매했는데 여전히 소장용으로만 보관되어 있습니다ㅜㅜ
WR
0
2020-11-24 14:25:31
박찬욱 감독님 작품들이 다 본것은 아니지만...상당히 강렬하더라구요. 전 올드보이도 그렇게 자주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닌것 같았어요. 특히나...마지막 부분들이 좀....
-
이창동 감독 작품들도 상당히 세죠....
3
2020-11-24 14:24:44
추가로
2. 그을린 사랑 - 드니 빌뇌브
3. 복수는 나의 것 - 박찬욱
이 두 영화도 다시 보기 정말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WR
0
2020-11-24 14:26:04
그을린 사랑은 블루레이 패키지가 잘 나온것만 알고 있습니다. 그 작품도 좀 그렇군요....
1
2020-11-24 15:18:14
그을린 사랑은 정말 다시보고싶은 내용은 아니에요....
1
2020-11-24 14:28:12
전 두번보기 힘든영화하면 미스트 생각나네요..
그 광적인 아지메를 또 볼 자신이 없고 충격적인 결말에 때문에
다시 볼 엄두가 안나네요..
WR
0
2020-11-24 14:29:07
전 아직 미감상작이지만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길 들은 작품이네요~
0
2020-11-24 14:29:07
위에도 언급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처음 보고 진짜 후유증이 엄청났던... 추가적으론 안티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정도 떠오르네요
WR
0
2020-11-24 14:29:44
일단 세 작품은...잘 기억해두겠습니다
2
2020-11-24 14:31:42
한공주.......ㅜㅜ
블루레이를 사놓곤 한 번도 안 봤습니다.
WR
0
2020-11-24 14:33:55
그 작품의 슬픔도 만만치 않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0
2020-11-24 14:34:23
저는 98년에 신사역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후로, 이 영화를 한 번도 더 못 보고 있어요. 전투 씬들이 너무 생생하고 처절해서요.
WR
0
2020-11-24 14:36:23
중후반부가 좀 아쉽긴해도...저도 초반에 전투씬은 충격과 신선함을 느꼈었던 작품입니다. 전투씬을 잘-혹은 너무 사실적으로-시각화했었죠.
0
2020-11-24 14:35:48
레퀴엠포어드림.....이 떠오르네요.
WR
0
2020-11-24 14:36:41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네요....
2
2020-11-24 14:36:57
개인적으로는
나이트크롤러 영화 전체와 녹터널 애니멀스의 초반 고속도로 씬이네요
불쾌+불안함이 엄청나더라구요
그거랑은 별개로 버즈 오브 프레이도 다신 못볼것 같아요
너무 재미없어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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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4:38:14
마지막 단락이 키포인트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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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나이트크롤러'는 상당히 보고 난 후 '찝찝함', '개운치않음'이 머릿속에 맴돌알죠...저도 재감상까진....
1
2020-11-24 14:57:31
두 번 다시 보고싶지 않은 영화
미드소마
그리고 또 하나 더 있는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어떤 여자가 동네 아이들을 감금해놓고 자기 아들에게 강간도 시키고... 실화라던데...
WR
0
2020-11-24 15:02:26
아니....그런 이야기의 영화가 있었던가요(충격적이네요....)
0
2020-11-24 23:45:35
기억났습니다.
아메리칸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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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5:28:13
밀리어달러베이비 극히 공감합니다. 그 먹먹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죠. 더불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도요. 이건 뭐 블루레이 사놓고 뜯지도 않았네요. 다시 볼 엄두가 안나요ㅜㅜ 망치로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랄까... 주인공에 감정이입되서 엔딩쯤 와서는 보기도 힘들었어요. 번외로 에이리언 커버넌트... 이건 배신감에 치를 떨게 만들어줘서... "커버넌트, 넌 나에게 배신감을 줬어" ㄷㄷㄷ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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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5:31:02
스콧감독님의 '카운슬러'도 그러한 분류에 속하는 작품이군요. 그의 팬이지만...말씀하신 두 작품은 아직 미감상입니다. 마지막 문장이 핵심포인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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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16:04:57
전 개인적으로 같은 영화를 2번이상 보질 않아서.. 유일하게 2번 넘게 본 영화가 쇼생크네요. 희망의 극을 보여주는 영화.. 뭔가 극과 극 같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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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6:03:40
원래 감상스타일이 재감상은 안하시는군요. 저는 맘에 드는 작품은 수십번도 넘게 보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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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은 원작소설 못지않게 잘 만든 영화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1
2020-11-24 16:12:54
개인적으로는 '그을린 사랑',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두 작품은 처음 볼때도 마음이 아파 너무 힘들었고, 결코 두 번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케이블에서 해줘서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바로 채널 돌렸습니다. 그만큼 힘들었던 영화들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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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6:14:38
언급하신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블루레이 패키지가 참 잘나와서 한번 구매해볼까 싶었던 작품입니다. 그정도로 힘든 작품이군요...
0
2020-11-24 16:46:43
슬픈영화 저는 기피하게 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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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6:49:12
전 공포영활 기피합니다...아주 싫어하는 장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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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12:44
유전 이요 그 감독이 만든 건 평이 어떻든 다시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나온 영화도요 마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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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16:59
유전과 마더...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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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16:46
저도 사놓고 보지는 못하고 있는 작품인데 더 못보겠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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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17:50
그래도 보셔야죠! 영화자체는 묵직한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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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33:55
무조건 한공주...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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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34:43
한공주도 만만치 않군요...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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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8:39:24
"아무도 무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를 보는게 고통스러울수도 있다는 걸 까닫게 해준 작품. 좋았던 작품들은 다회 감상 하는편이지만 이 영화는 못보겠더라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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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8:43:16
상당히 유명한 감독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님 작품은 한편도 아직 접해보지 못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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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9:23:26
한공주 도저히 두번은 못보겠어요
WR
0
2020-11-24 19:42:26
그 작품도 슬픔이 굉장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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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9:55:19
전 개인적으로 플라이랑 네이키드 런치가 두번다시 보기가 어렵더군요.
둘다 공교롭게도 크로넨버그 작품입니다. 그리고 둘 다 크로넨버그의 그로테스크한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죠.
고어한건 그냥 보는데 제가 벌레혐오증이 꽤 심해서 그게 제일 걸리던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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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1:09:02
'벌레혐오증'이 있으시군요...그렇다면 충분히 재감상 힘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곤충도 보통 큰게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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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15
그나저나 제가 며칠전에 gb님 말씀듣고 시네마포를 처음 다녀왔는데 정말 잘 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정합니다 ㅠㅜ 좋았던 영화인데 그래서 블레 구매를 차마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