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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잡설] 간만에 라퓨타를 보다가 문득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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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09 21:10:42

라퓨타는 영화 그 한편만으로 훌륭하지만

라퓨타를 가지고 프릭퀄과 시퀄 모두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라퓨타 영화 한편으로 두기는

아까운 요소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영화 본 편 하나는 수많은 회차의

딱 2ㅡ3부분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나우시카랑 라퓨타가

같은 세계관이란 이야기도 있지요.

지브리는 생각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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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09 20:56:57

라퓨타 개인적으로 지브리에서 모노노케랑 투탑으로 좋아하해서 후속작을 잘만들면 좋기야하겠지만 

 

못만들면 오히려 원작에 먹칠하는꼴이라.. 요즘 지브리에서 그럴만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나 모르겠네요 

WR
2021-01-09 21:03:13

지브리는 그런쪽으로 관심이 없는 갓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뽑아낼 수 있는 풀이 참 이깝긴 힙니다.

2021-01-09 21:04:10

'모털엔진'을 보고서..

차라리 라퓨타를 헐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2021-01-09 21:08:20

미래소년 코난의 변주인데 액션활극으로는 아니메 역사상 최고라고 봅니다.

2021-01-09 22:27:01

개인적으로 미래소년 극장판 이라 칭하고있습니다.

2021-01-09 21:21:20 (112.*.*.101)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죠. 아쉽지만 남은 걸작들이나마 그저 감사하게..

1
2021-01-09 22:44:49

"천공의성 라퓨타" 미국판 제목이 "Castle in the Sky" 인데 왜 라퓨타 라는 멋진 제목을 놔두고 저딴 시시껄렁한 제목을 붙였냐 한참 의아해 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라퓨타가 La Puta, 스페인어로 창녀란 뜻이더라구요.

(걸리버 여행기는 사회풍자소설이죠)

스페인어가 널리 퍼진 서양 문화권에서 애들보는 만화에 도저히 쓸만한 제목이 아니였다는게 대번에 납득되더라구요.

Updated at 2021-01-10 06:31:29

착각했네요~~~

2021-01-10 00:56:33

나우시카랑 헷갈리신듯...

Updated at 2021-01-10 01:11:24

 아마도 라퓨타에 나온 로봇이 나우시카에 나온 거신병이랑 비슷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둘의 연관성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퓨타는 딱 거기에서 끝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미래소년 코난과 등장인물의 관계, 연출, 이야기 구조가 똑같아서요.

오히려 나우시카가 이야기 거리가 많은데 극장판은 너무 축약되어 있죠. 

2021-01-10 01:05:36

나우시카 애완동물과 같은종이 라퓨타에 나오지 않나요?

Updated at 2021-01-10 06:51:10

나우시카가 유파에게 받은 키츠네리스(여우다람쥐)가 라퓨타를 지키던 로봇병사 위를 뛰어다니죠.

2021-01-10 20:23:38

나우시카를 원작 만화 스토리 그대로 장편 드라마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실사든 만화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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