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갠적으로 과대평가 과소평가된 한국 공포영화
개인적으로 과대평가된 영화가
1.제4의공포 이작품 아마 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거에요
매니아들사이에서 최초슬래셔 라는 타이틀로 희귀성때문에
너무 과대평가된 작품 이라고 생각들 정도 슬래셔장르와는 거리도멀고
정확히는 삼류 애로 드라마 스릴러 시대상을 감안해도
영화는 공포란 장르보단 그냥 집착 스토커 드라마 라고 보는게 맞을 정도
과소평가 됬다고 생각된 영화들ㅠㅠ
2. 해변으로가다
가위에 밀린감은 있지만 한국정서에 맞지않은 슬래셔 장르를
가장 기본적이게 교과서적으로 잘 이끌어간 작품이라고 생각듭니다
김규리배우 오프닝 기차씬 역시 스크림 드류베리 모어 오프닝 못지않게 시작을 잘했고
마지막 범인은 누구? 추리 스타일 반전 과 고어연출씬 역시
가위 찍히면죽는다에 비해 월등하다고 판단되는데 너무 졸작 저평가되서 안타까울 작품이네요....
3.여고괴담3-여우계단
전 이작품 dvd로 소장중일 정도로 사람들이 모르는게 망했다
생각하는데 당시 100만관객 돌파한 흥행 영화입니다
여고괴담 시리즈중 가장 원초적인 공포 장르에 충실했고
신인치곤 송지효 박한별 조안이 연기를 너무 탄탄하게 잘해줬고
사실 1편다음으로 당시 흥행성공했는데 너무 사람들이 1편2편외엔 다 망했다
취급해버려서 아쉬운작품이에요
간혹 우리나라에선 너무 기담 장화홍련 같이 심리물이 아닌 공포에 충실한 공포영화는
재미가없다 란 편견으로있어서 그런지 저평가된 작품들이 여러모로 아쉽네요
수많은 공포영화를 보면서 의미부여가 담긴 예술성 짙은 호러물 보단
그래도 장르에 가장 기본적이게 모범생처럼 잘따르는 영화들이 재평가되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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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저희 형이 여고괴담 시리즈를 좋아해서 신기했는데 물어보니 저 3편이 가장 좋다더군요
조안 씨의 의외의 연기 덕분에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