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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파리, 13구>의 등장인물 까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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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9 14:40:37

영화 시작 부분에서 에밀리가 룸메이트를 구하기 위해 낸 광고를 보고 흑인 남성 까미유가 찾아옵니다. 에밀리는 그런 까미유를 보고, "여자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보니 갑자기 떠올랐던건.....

 

<Z건담>이었습니다. 

 

화 : 카미유, 만나주지 않을거야.

제라드 : 여자 이름 같은데, 뭐야, 남자였어?

(분노한 카미유)

화 : 왜 그래 카미유?

(제라드에게 다가가는 카미유)

화 : 카미유, 거긴 가면 안돼!

카미유 : 말조심해!

(제라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카미유)

티탄즈 패거리 : 우리가 티탄즈인지 모르고 덤비는거냐? 

카미유 : 남자 이름이 카미유인게 뭐가 어때서? 난 남자 맞거든!

 

제라드가 카미유의 숙적이 된 이유는 이름에 대한 오해 때문이었고, <파리, 13구>에서 에밀리가 까미유와 룸메이트가 된 것도 까미유의 이름때문이었다는.....^^

님의 서명
베어스의 일곱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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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9 15:00:08

저도 건담 까미유가 생각이… 까미유라는 이름이 그런 느낌인가 봐요..

2022-05-19 16:20:31

제라드 입장에서 느닷없이 주먹먹은게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 . .

WR
2022-05-19 16:26:09

제라드와 카미유를 보면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의 아끼는 사람들을 죽임으로서 결국 철천지 원수로 진화하는 비극을 만들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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