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자작스크린을 이용한 원룸 홈씨어터
![]()
이번에 구입한 유사 4K 프로젝터입니다.
유사 4K라고 불리는 이유는 UHD를 다 표현하긴 해도 리얼 4K 방식보다는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XPR이라는 방법으로 0.47인치의 FHD DLP 소자를 갖고 UHD를 표현하며
업스케일링이 아닌 실제 UHD의 해상도인 3840*2160의 픽셀을 다 표현해주기 때문에 4K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HDR10도 지원하긴 하지만 색 재현율이 Rec.709 96%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의미는 없으며
HDR신호가 들어왔을때 처리가 가능하다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스크린도 없고 해서 제대로 설치하기 전에 초기불량만 확인하고자 대충 던져놓았습니다.![]()
테스트 패턴을 띄워놓고 초점이나 모서리 각도 등을 조절 가능합니다. 스크린 설치 전이라 그냥 넘겼습니다![]()
CJ 뷰잉을 연결해서 유튜브에 들어가서 어벤저스4 예고편을 틀었습니다. 대충 벽에다가 투사했는데 흰색벽이라 그런지 괜찮게 나옵니다.![]()
사진상으로는 무지개빛이 살짝 도는 느낌이지만 눈으로 볼때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
한밤중이긴 하지만 일반 TV 방송은 밝아서 그런지 불을 켜고 봐도 적당한 밝기가 나옵니다.
스펙은 2200안시인데 암막커튼을 치면 낮에도 괜찮게 나올것 같습니다.![]()
스크린은 원단과 행거용 압축봉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렴하게 꾸미긴 했지만 (원단 + 봉 해서 3만원) 그닥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제약때문에 고정형 스크린 설치가 힘든 경우 거치를 위해 압축봉을 이용해도 괜찮긴 한데
최소한 스크린은 최소한 평평하게 펴줄 수 있는 타입을 사용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원단은 2015년쯤 모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배송비 포함 1.1만에 신청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벌써 4년이나 지났는데 보관을 잘 못해서 그런지 하단에 쭈글쭈글하게 자국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화면이 나오는 부분은 아니라 크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상단부분은 그냥 설치하면 축 쳐지는데 가운데 봉을 하나 더 설치해서 땡겨주었습니다.
스크린을 보다보면 살짝 붉은기가 도는데 당시 받으신분들도 이 문제 때문에 대부분 폐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막눈이라 그런지 마냥 좋아보입니다.
아마 진짜로 제대로 된 스크린을 한번 보게 되면 눈이 높아져서 새로 구매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
![]()
설치 후에 방 전체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스플리터를 이용해서 LG 지상파 UHD셋탑을 모니터/TV/사운드바/프로젝터에 동시에 쏘았습니다.
구조상 스플리터와 프로젝터를 연결할때 한 7~8미터 정도 되는 케이블이 필요한데
대충 3미터짜리 케이블 두개와 1.5미터 하나를 커플러로 엮었더니 신호 감쇄때문인지 UHD로는 출력이 안되어 FHD쪽 단자에 연결했습니다.
스플리터가 다운스케일링을 지원해줘서 플젝은 FHD로 연결했지만 티비와 모니터는 UHD로 나오구요
케이블을 광 HDMI를 살지 아니면 저렴하게 리피터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광 HDMI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꺾이면 안되기 때문에 설치하기가 애매해서 문제네요
사진을 좀 더 찍으려고 했는데 스크린 설치하느라고 힘을 다 빼서 그런지 한동안 바닥에 누워있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한쪽을 세우면 한쪽이 쓰러지고 하다보니 정말 빡쌨네요 ㅠㅠ
그냥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스크린 구입해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 글쓰기 |





레....레이싱휠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