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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단독주택 거실에 설치한 홈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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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0 19:30:34

 사진이 두서 없이 올라와서 사진상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현재 리어백으로 사용하고 있는 클립쉬 시너지 b2 북쉘프입니다..오래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리어백으로의 역활을 잘해주고 있습니다..클립쉬 울트라2 모델 제치를 사용할려고 하였으나, 한조 가격만 해도 만만치 않아서 같은 제조사를 선택했는데, 알아채지 못할정도의 동일한 음색을 내줍니다...사운드 스크린 안쪽에 있는 메인 스피커 클립쉬 kl-650입니다..영화관 스피커와 동일한 제조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며, 덩치만 가정용으로 축소를 하여서 큰 볼륨에서도 음이 찌그러지는 현상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엡손의 tw8300..  삼관, dlp를 위주로 사용을 하다가 lcd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 파나소닉 ae100을 사용했을때의 시절과는 비교 할수 없는 화질을 구현해줍니다~^ 오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로텔 rsp1580프로세서와 rmb1575..그리고 리어백을 담당하고 있는 인켈의 sae202파워앰프 이며 스피커는 클립쉬 thx ultra2모델입니다...역시 영화는 혼형 스피커가 제몫을 해준다고 착각을 하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홈씨어터를 아파트에서 가동을 하다보니 볼륨에서 자유롭지 못하였는데, 현재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기존 볼륨의 40%를 올려서 들어보니 소리가 확 트입니다~^시원시원하면서 섬세함이 더욱 좋아졌습니다..저음의 떨림도 상당하구요~~^ 역시 볼륨을 마음껏 올릴수 있는 공간이 기기바꾸질의 최우선에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스크린은 윤씨네 2.35:1 비율의 140인치 사운드스크린입니다..영화관과 같은 매트 타공형입니다.. 현재 시청거리5미터 정도가되어 사진상에서 보이는 타공은 전혀 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저 사운드스크린 뒤에 메인 스피커들이 나란히 앉아 있구요..

해서 스크린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가 화면상과 더 일체감을 느끼게 해주어 영화 한편 감상시 몰입도를 상당히 높여줍니다..내부가 목재로 장식되다보니 흡음도 자연스럽게 잘되더군요..또한 천장 높이가 최대2.8미터라 공간 울림이 많이 좋아져 입체감이 한결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리어 스피커들도 귀높이 보다도 더 많이 올려서 설치를 했는데, 공간감 형성에도 더욱 유리하게 느껴지구요..전면을 가벽을 세워 스피커 크기별로 박스를 만들어 그곳에 설치를 하고 마감처리는 베플 방식의 흡음재로 처리를 할 계획이지만, 이 모양까지 갖추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됬습니다만, 향후 곧 가벽 설치를 해서 원 계획대로 시행 예정입니다..마지막 기기 바꿈질은 돌비애트모스로 전기기 교체예정인데 언제 되는가는 저또한 무계획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av생활한지 17년째 이지만 아직도 저기기들을 보면 흥분되고 마냥 즐겁습니다~영화 한편 시청하러 가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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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5-20 18:55:20

와우~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드셨군요 .
언제가 꼭 한번 찾아뵈야겠어요.
로텔 프로세서 + 클립쉬 THX울트라 사운드
정말 궁금하네요.

WR
2019-05-20 18:59:47

감사드립니다~^ 아직 전면부를 가벽설치 구상중인데 하루 속히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역시 볼륨업이 되니깐 그동안의 먹먹함이 한번에 날라간 느낌입니다~^

2019-05-20 18:56:13

2층이 아닌 1층 거실이실까요? 

저는 집 지을 땅을 사놓고 평면도를 고민중인 단계입니다. 

팔때를 생각하면 아니다 싶어 걍 아파트에 살자 싶다가도..

그래도 평생 한번인데 질러보자 생각을 고쳐먹기도하고.. 매일 매일이 고민입니다. 

WR
2019-05-20 19:00:50

예 집은 2층이며 1층 거실에다가 설치를 하였습니다..아파트에서 느끼지 못하는 조용함과 안락함이 있습니다~^

2019-05-20 19:05:28

넓은 공간에서 볼륨확보시
클립쉬는 정말 장쾌합니다.

고음도 짜릿짜릿해요.

Ost는 심금도 울려주고~

특이한 메이커예요 클립쉬는~

그것참 알다가도 모를 ~

WR
2019-05-20 19:08:26

예 맞습니다..이 스피커로 오기 까지 수많은 바꿈질을 했는데 종착역에 다다른 느낌입니다..볼륨업에서 오는 체감은 극장의 박력감도 얻으면서 섬세함이 증가된 느낌입니다...

2019-05-20 19:13:20

돈주앙님 근데 울트라2
양쪽 서브우퍼는 패시브인가요?
서브우퍼 전용 기기가 별도있는것같은데
탐이나서 해외직구를 한번 노려봤었는데
저 침넘어가는 서브우퍼는~

WR
2019-05-20 19:15:04

예 울트라2전용 모델입니다.. 우퍼는 전용앰프가 있구요..

2019-05-20 19:39:57

볼륨에서 자유로운 공간 정말 부럽네요...

WR
2019-05-20 20:19:55

예 아파트에서 영화보다 미리짐작으로 볼륨 줄이면서 보다가 신경안쓰는 재미 솔솔합니다~~^

2019-05-20 19:44:37

이야 역쉬 지름의 끝판왕은 단독입니다.

로텔 프로세서도 제몫을 하겠군요. 앰프도 짱짱하죠. 볼륨에서 해방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ㅠㅠ

WR
2019-05-20 20:21:29

예 볼륨 확보와 로텔 프로세서의 섬세하고 밸런스가 좋은영향인지 가끔 영화내용보다 사운드에 빠져들때가 있습니다~~^

2019-05-20 23:37:44

클립쉬 울트라 어떤 소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
시스템도 보기 좋습니다
초대해 주시면 청음해보고 싶습니다 ^^

WR
2019-05-21 00:09:58

당연하죠~^ 시간나실때 연락함 주세요~^ 저 또한 9457님 시스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2019-05-21 08:45:32

 화면 진짜 이쁘네요. 별도 애너모픽렌즈 없이도 시네마스코프비율이 지원되는건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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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2:59:33

감사드립니다~^ 별도 에너몰픽렌즈는 없구요...프로젝터가 2.35:1 화면비율을 지원해주어서 이 비율의 영하는 그대로 투사를 해서 보고 16:9비율의 영화는 스크린안에 들어오게끔 줄여서 저장을 해놓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2019-05-21 16:50:50

드디어 단독 주택으로 이사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집그레이드로 이제 볼륨의 제약에서 벗어났으니....종착지가 멀지 않았군요

thx ultra2를 원없이 울려줄수 있겠어요.

저는 언제쯤 아파트에서 벗어날수가 있을련지.....

울트라 전용 서브우퍼는 몇 인치 우퍼인가요?

그러고 보니 패시브 형태의 서브우퍼는 한번도 써보지를 못했네요

 

이제 이모티바 RMC-1 프로세서로 넘어가셔서 6채널 애트모스 스피커와 프론트 와이드 2채널만 장착하시면 될것 같아요

언제 한번 강원도 갈일이 있으면 청음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역시 클립쉬 스피커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WR
2019-05-21 16:56:59

감사드립니다~^ 서브우퍼는 12인치 입니다..공간을 바꾸니 돌비애트모스 장비도 바꿔야지 또 스피커도 추가로 사야지 참 끝이 없는 취미가 바로 이av입니다~^ 결론은 AV는 종착역이 존재 하지 않는다 입니다~^

2019-05-21 17:37:56

적당히 만족하고 안주하며 새로운 기기와 신기술을 잊고 지내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게... 아마도 DP를 계속 방문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DP만 끊어도 그분의 강림이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우리가 DP를 끊지 못하니 문제겠죠

두툽한 지갑은 얄아지고...

WR
2019-05-21 20:22:04

정확하십니다..dp를 끊고 자기만족하면 되는데 dp는 술.담배를 끊는것과 같은 중독성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2019-05-21 19:53:14

예전에 친근하게 많이 봤던 닉네임을 오랜만에 뵙네요.

최초에 SVS MTS 사용 하셨던 것 같은데 맞죠??

아파트에 사운드 스크린 하셨을 때 엄청 부러웠었는데 단독주택에 사운드 스크린이라니...

이제 음량도 마음껏 올릴 수 있으셔서 정말 제대로 영화 볼 맛 나겠습니다.

저도 내년쯤 인테리어 들어가는데 이번 전용룸은 꼭 사운드 스크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스크린 사용하시고 계신 입장에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WR
2019-05-21 20:20:38

예 맞습니다~^ 처음 에어텍, jbl. m&k, svs, 현재 klipsch이렇게 넘어 왔습니다...결론은 스피커들의 각 성향이 있어서 결론은 자기만족인것 같습니다...사운드 스크린의 최대 장점은 사운드와 화면의 일체감이 아닐까 합니다..물론 스피커에 앞에 한겹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소리가 투과되기때문에 하이파이 집중하시는분들은 잃는것이 많다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영화사운드의 몰입감은 더욱 좋습니다..웬만한 청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쉽게 구분할수도 없구요..마치 스피커 커버를 떼고 듣는 느낌과 제거하고 듣는 느낌의 차이가 아닐듯 합니다..영화를 위주로 하신다면 사운드 스크린이 집중도 면에서는 좀 낫다고 보여집니다...

2019-05-21 22:09:17

이전에 셋팅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만.... 돈주앙님 때문에 ultra2랑 상사병에 걸린 1인 입니다.

사실 저는 스피커 디자인자체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저번에 보니 마그낫 thx ultra2 인증 제품도 있더라구요!  가격대가 반값이라 왠지.... 클립쉬가 훨씬 좋을 것 같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책임지십시오!!! ㅎㅎ)

 

아참 의외로 해상력이 좀 필요한 음악을 들었을때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ㅎ!!! 

 

WR
2019-05-21 23:46:48

ㅎㅎ 뭐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예전 m&k사운드 thx 구입을 하였는데, 사운드 성향은 굉장히 중립적이며 맑은 계통의 사운드를 내주었습니다...영화 감상시 오히려 집중이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저는 개인적으로 혼형 스피커들이 영화관람시 중역대가 두껍고 직진성이 좋아 체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상상하자면 마그낫 thx ultra2도 좀 평탄한 사운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thx 인증 스피커들이 어느 음역대에 치중하지 않고 골고루 분포하게끔 제작이 되어 그런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어집니다..클립쉬 thx는 아무래도 해상도를 요구하는 음악에서는 역활을 채 못한다고 생각됩니다...락.팝 계통은 좋구요~^

2019-05-22 19:01:03

 돈주앙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조용히 이렇게 큰일을 만드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단독에서 빵빵 터지는 온몸으로 느끼는 묵직한 저음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WR
2019-05-22 20:17:55

예 반갑습니다..derman님 막상 공간을 얻으니 손볼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av는 순수 영화감상 목적이 아닌 기기 바꿈질과 이것저것 기웃거리면서 오는 짜릿함을 느끼는 취미같습니다~^ 처음부터 영화만 본다면 극장에 가거나 그랬겠죠~^

2019-05-23 11:13:01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제 즐겁게 감상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한가지만 여쭈고자 하는게 사운드 스크린은 어디서 어느 정도에 구하셨는지 쪽지로라도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WR
2019-05-23 18:30:42

감사드립니다~~쪽지 보내 드렸읍니다

2019-05-24 11:42:34

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거실이네요. 멋집니다. 스크린 대박입니다. ^^

WR
2019-05-24 12:45:55

감사드립니다..매트 타공형이기에 아무래도 화질에서는 어느정도 손해 보는것은 확실하지만 시청거리가 길면 그 손해부분이 잘 못느껴지긴합니다~^

2019-06-07 22:00:50

부러울뿐

2019-07-29 01:31:19

스피커를 벽안에 넣었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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