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오유지족의 극장 2
2008년 오유지족의 극장을 소개한 후
프런트 스피커와 플젝 개비 기념
나만의 만족스런 극장을 소개합니다.
오직 나만이 만족스런 극장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개비한 프런트 스프커 psb x2t 가 영화적 소리를 아주 잘 내주고 있습니다.
지극히 만족하며 그동안 울려 주었던 b&w 매트릭스1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자기를 울려줄 앰프를
기다려야 합니다.
비록 기기들은 소소하지만 음량 제한이 없어 아주 좋습니다.
그럼 민주지산 골짜기 600고지에서 나를 즐겁게 해주는 소소한 기기들을 소개합니다.
리시버 인켈 963
프런트 psb x2t
리어 jm lab 심볼 2 리어백(?) b&w 모델명 가물가물
센터 보스턴 vr12
우퍼 미라지 12인치
플젝 삼성 900b 예비램프 2개
스크린 윤씨네 130인치
bd 삼성 7???
각자 다 다른 브랜드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일한 브랜드면 좋겠지만 어찌어찌하다 보니
같은 브랜드가 한가지도 없는 극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해준 기기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유지족의 극장
하지만 여기서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
1. 리시버를 교체할 생각이 있습니다. 야먀하 3080 데논 6500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
매트릭스 스피커의 앰프로 네임 분리형(중고. 하이파이는 중고가 가성비 굳)을 구매할 생각도 해보는데
그러면 또 cdp도 고민 케이블도 고민 그냥 데논이나 야마하로 울릴까, 예산도 줄이고..
2. 리어와 리어백 스피커를 바이폴라형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데 프런트와 동일 브랜드로 바꿔야 하나요? 아니면 중고 나올때 브랜드에 관계없이 사도 될른지?
바꾸면 또 노는 스피커가 느는데;
고민은 여기까지 하고
꽃구경 하면서
오유지족의 지헤로 살아갈렵니다.
덕유산 향적봉이 보이는 데크에서 차를 마시며 모짜르트의 음악을 듣는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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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시어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