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 촬영, 편집 모두 산만 마이클베이표 뽕맛 영화

보다가 잤습니다~

잔인하게 영화를 만들 이유를 모르겠구요~ 

저 감독은 음악과 영상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심각하네요~

초반 추격신은 싼티가 너무 나고.. 감독이란 놈이 발전을 해야지.... 트랜스포머에서 발전된게 하나도 없어요

펑펑 터지고 폭발하긴 하는데 스토리가 좀 애매한 부분이 많았네요

라이언 레이놀즈와 영화가(감독?) 좀 코드가 안맞는것같은 느낌이..

 아직 보진 않았지만 '나쁜 녀석들2'에서 필요 이상의 잔인한 인체 훼손 장면(호러 영화도 아니고)에 어이가 없어했는데(게다가 연출도 엉망) 이번 작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스토리고 개연성이고 싹다 무시한 중학교 수준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마이클 베이 네임벨류로만 밀어붙여 만든 두시간짜리 폭죽쇼 더군요.... 

 아주 잘 잤습니다 ㅎㅎㅎ

위 의견들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의견이 다른게 넷플릭스에서 마이클베이에게 이런 거액을 투자한게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나서 욕을 할지언정 많이 이로 하여금 보게는 만든다는 것입니다 ( 보게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가치 있는 연출자라고도 생각하고요) 넷플릭스라는 월정액제 플랫폼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만해도 극장에서는 안 볼 영화였을텐데 넷플로는 보게 됐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대충 킬링타임으로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2019년 내가 본 영상물(뉴스, 유투브 포함)중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싸구려 비장함이나 웅장함의 끝판.

저는 엄청 즐겁게 봤습니다.  마이클베이감독은 내용 보단 액션이라고 생각 했기에 그리고 데드풀을 좋아하다보니 잔인한 장면도 잘 보는 편이고요.

초반 추격신 헤드셋 끼고 봤는데..  숨이 멈출정도로 빠르고 강렬하더라구요. 역시 마이클 베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저하게 즐기는 영화다 보니 스토리는 심플한게 좋은거 같아요.

편집문제가 정말심각한듯

저도 넷플릭스에서 막 감상을 마쳤는데

이건 뭐 감독이 영화를 막 만든거 같습니다

베이 감독.. 좋아했던 감독중 한분인데 이제는 걸러야겠어요

차라리 다른 좋은 영화한편을 보는게 낫지 시간이 아까워요 

저도 어제 보다가 잠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