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좋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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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3:50:42
전 시즌까지 빠니보틀이란 유투버가 각본, 감독했는데 다른건 다 좋았는데 마무리 엔딩이 너무 용두사미어서 깜놀했습니다. 나중에 감독 코멘터리 들어보니 엔딩에 다른사람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썼다고 얘기 들었는데 영 이해가 안가서 뒷맛이 찜찜했습니다.
돈 어설프게 있는 개발 이력 하나도 없는 중소기업이 전혀 새로운 필드에서 인턴 개발자 하나랑 경력직 하나로 중박을 치고 기업 업종을 변화한다는게 너무 심하게 안드로메다 이야기라...
음 이만 각설하고,
이번 새 시즌 너무 맘에 듭니다. 더 현실적입니다.
갠적으로 이예영이예영은 살좀 오른 이번 시즌이 더 귀엽네요.
님의 서명
전생에 가난한 음악가였고,
며칠을 굶은채 기침할 기력도 없는 병든 아내를 바라보며,
다음 생에엔 음악적 능력 대신 평범한 회사원이 되게 해달라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이번 생애에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박힌 음악적 열정은 그대로 남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마법에 걸려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꿈이 별이 되었다.
며칠을 굶은채 기침할 기력도 없는 병든 아내를 바라보며,
다음 생에엔 음악적 능력 대신 평범한 회사원이 되게 해달라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이번 생애에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박힌 음악적 열정은 그대로 남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마법에 걸려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꿈이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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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3 14:52:33
아.. 시즌 전체 공개된게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다 올라오면 한달정도 또 봐야겠네요 왓챠
2022-01-25 01:31:46
전 피시방에서 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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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떄문에 왓챠를 한달만 볼까 고민중이네요.
이런거 보면 킬러 컨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