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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블루이] 마트에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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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4 18:39:37

시즌 2중에 한편인 이 에피소드의 원 제목은 'Hammerbarn'으로 블루이 가족이 옆집 럭키 아빠, 팻의 피자오븐에 지름신 받아서 Hammerbarn 마트로 오븐사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제목으로는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가 되었죠.

빙고 수박이 더 빨갛다고 불평하는 블루이. 아빠는 그렇지 않다고 하고 - 실재로 더 빨갛게 그려놨습니다.;; - 남의 것이 원래 더 좋아 보이기 마련이라고 하죠. (영어로는 남의 정원이 더 녹색으로 보인다고 하죠.)

 

 건너집의 피자오븐에 자극받아 마트 - Hammerbarn으로 간 블루이 가족. '망치(hammer)'가 '헛간(barn)'위에 그려진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빠가 피자오븐을 보러 간 사이 블루이와 빙고를 태우고 피자도구 및 자잘한 것들의 쇼핑에 나선 칠리. 

 카트에 담은 정원칸막이를 집경계로 삼아 칠리가 담은 물건들을 놓기 시작하는 데 정원장식용 인형을 '남편'으로 삼아 놓습니다. 빙고는 남편이름을 '헤커바' , 블루이는 '제럴드'로 이름도 짓죠. 

 빙고가 인형의 삽으로 정원놀이를 하자 자신의 제럴드에겐 삽이 없는 걸 보고 엄마에게 불만을 터뜨리립니다. 빙고 남편이 더 좋다고(...) 칠리는 지금 것으로 만족 할 수 없냐고 하지만 '빙고'가 가진 것이 더 좋으면 그럴 수 없다고 하죠 - 영어로는 '행복'할 수 없다고 좀 더 강하게 표현됩니다. 결국 칠리가 같은 인형으로 가져다 주니 ..

'안녕 여보' 라고 하는 블루이 - 영어대사로는 좀 더 노골적으로 '안녕 새 남편(......)이라고 하죠'

 

 칠리가 피자 칼이랑 피자 쟁반을 놓고, 블루이는 빙고의 피자 쟁반이 더 좋아보여 가지려고 억지를 부리다가

 

빙고의 남편 '헤커바'를 박살내게 됩니다.

큰 소리로 나무라는, '블루이'에서 보기 힘든 칠리의 모습도 보여 지고요. 자기것에 만족하지 않으면 이렇게 남의 것 까지 깨뜨린다고 블루이를 나무랍니다. 

영어로는 막장 드라마가 연상되는 대사가 나옵니다. : '자기가 가진 것에 행복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 남의 남편이 결국 관여하게 된다고(...)' 

 

그러면서 새상엔 공짜가 없고 돈으로 사야 하니, 가지고 싶은 걸 모두 가질 순 없다고 블루이에게 알려 줍니다.

 

그때 빙고가 찾은, 무상 패인트 샘플들을 본 블루이. 이것은 공짜라는 칠리에 만세를 부르죠.

 

https://youtu.be/zdpdKUcjI_U?t=3

 

블루이의 장점중에 하나는 7분여의 내용에 아이들에 대한 교훈에 더불어,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 주곤 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키울 때 새겨놓을 만한 내용들이죠. 

 

집에서 피자오븐으로 피자를 만든 밴딧, 모양은 별로였지만, 맛은 호평이 이어지자 

 

옆집 럭키 아빠와 하이파이브를 하죠. 역시 지름엔 계획이 다 있어야... 최종 승자는 밴딧인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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