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전주천 아작낸 전주시장

 버드나무가 한민족에게 뭔가 의미가 있는 부분과 닿아 있어서 조용히 사라져서 잊혀지면 좋을 나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봅니다. 음모론자의 뇌피설입니다.

대전 갑천변도 모래톱에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들을 정리했던데요.
보기에 좋지는 않은데 호우 시 수량이 많으면 물 흐름을 방해해서 잘랐는지 산책 하면서 궁금하더군요.
전주는 생태가 싱각하네요.

제 생각엔 지방자치제 도입을 너무 서둘렀다고 봅니다.

그놈의 치적 쌓기 놀음에 각 지자체마다 토건사업 벌이느라 난리입니다.

영암 F1 경기장, 인제 스피디움 등 모두 적자 투성이... 거기서 떨어지는 콩고물, 팥고물.

그 와중에 수도권 인구가 많다보니 모든 산업은 힘센 경기도로 다 몰려들고...

NIMBY 현상으로 꼭 필요한 기피 설비는 갈 데가 없습니다.

중앙집권제 하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어느 정도 이룬 후에 서서히 지방자치제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다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자체별 케이블카,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등 따져보면 정말 어마하죠!

 다들 청계천 사업을 한 이명박을 멘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규재를 좋아하지 않지만 

지방자치제로 지방이 썩어가고 있다는 정규재의 말에는 머리가 끄덕여집니다.

겨울에 제설작업 엉망으로 한  시장과 같은 사람 맞나요?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면 뭐하냐
근시안적으로 눈에 띠는 거 벌일
정치적 욕심만 가득하니…

아...전주천변 버드나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멋짐이 잇는곳인데;;; ㅠㅠㅠ

이 미친...

저기 산책길로 아주 멋진 곳인데 

저 시장 추천한 자의 목을...

원희룡도 제주숲을 아작 냈죠.

자연을 망치면 다 되돌아와서 고통을 준다는 걸 왜 모를까
지자체장은 개발등 모든면에서 신중해야 하는 것을

멍청한 놈이네요.

아 진짜 욕나오네요

전주시장 우범기 KCC 이지스 농구단 연고지 이전 문제로 전주시민들에게 찍혔음.
https://youtu.be/PxHeG4EoTzE?si=RquTzaFMw5Jz3v-Y

서울대 출신이 대가리가 되서 국가와 국민에 대해 해를 끼친거 생각하면 학벌 좋은 넘들을 뽑으면 절대 안되죠. 특히 서울대는 지들이 신이고 궁민은 개돼지 수준의 미물로 보기 때문에 더욱 더

 저게 300여 그루 중에 260그루는 이미 작년에 베어냈고, 이번에 남은 40그루 베어낸 거라고 하는.....

 저기만 그런게 아니라 전국이 아마 다 그럴겁니다. 전에 살던곳은 산에 공원을 만들어 예전에 있던

희귀 식물들 다 없애버리고 공사도 제대로 못했는지 몇군데 산에서 도로나 등산로쪽으로 물이 흐릅니다.

아예 물길이 바뀌었나봅니다. 지금 사는곳도 개천 주변에 있던 나무들 다 베어버리고 개천을 넓히는 공사를

여기저기하는데 개천에 풀만 자라고 뭔짓인지 몰라요.

주변 강가 산책로는 일년에 딱 한번 풀베고 시설들은 여기저기 다 망가지고 흉물스러운데 누가 신고나

하면 고칠까 아에 손도 안댑니다. 

예전 이명박이 이런 공사하면서 유행한것같은데 중요한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고 보존할것은 보존하고

필요한부분만 공사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지네들 치적 쌓느라 그런건 깊이 생각안하는것 같습니다.

 현직 전주시민인데요.

 저는 이전부터 이 사람 이야기 들어서 표를 안주었지만 이 동네 특성상 민주당 공천만 되면 다 되는 곳이다 보니 답이 없어요. 

 현재 전북내 지자체장이나 의원들 생각하면 정말 제 입장으로는 끔찍합니다.

나라도 콩만한데 지방자치가 뭔가 싶습니다.

저는 지자체 제도 자체에 대하여 회의적입니다.
원래 서구사회 지역에 권력이 있었고 그 권력을 중앙집권정부에 일부 이양한 것이지만 우리는 원래 중앙집권사회였습니다.

애초에 없던 권력을 중앙에서 내려주니 그걸 제대로 못하고 지역룸펜들의 놀이터가 된거죠.
기초의회는 말할것도 없구요.

게다가 광역지자체는 서울에서 지자체장을 모셔옵니다. 임기끝나면 서울로 돌아가죠.
그러니 지방의 지자체장을 서울 강남구 사람이 하느냐 종로구사람이 하느냐 하는 선거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