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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대표에게 기대하는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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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5 11:33:08

앞으로 변화되는 보수야당은...

현재의 20~30대를 대변하려 하지말고, 20년후에 20~30대가 될 세대를 위해 준비하고 헌신하는 정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20~30대를 대변하려고만 하지말고, 지금 막태어난 아기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 헌신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20년후에 그때의 20~30대들에게서 "40~50대 꼰대들..."소리 듣습니다. 

현재 50대를 지나고 있는 저는 3명의 아이들 키우고 있습니다. 그중 2명은 20대입니다. 

50대의 저는 제가 선택할수 있는 가능성을 다 잘라가면서 그 아이들을 키우는데 허덕여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어쩔수 없이 50대 꼰대가 되어버렸네요. 

 

20년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가족이 생기고 가족의 생활을 유지하기위해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휙 지나는 시간입니다. 

 

부디 20년이 지나서 그때의 20~30대들에게 "40~50대 꼰대 끌끌..."소리 듣지않기를 바랍니다.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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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5 11:34:16

저는 부디 20년 후에도 언급되는 정치인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2021-06-15 11:34:38

준석이에게 그런 기대를 하는 것은 마치...

503호에게 여권신장과 민주주의의 확대를 기대했던거 만큼이나 부질없는게 아닌지? 

Updated at 2021-06-15 11:38:31

실은 현재 보수야당은... 20~30대를 대변하긴 커녕 이용만 합니다.
민주당이 정통 보수가 되고, 당내외 신진 세력이 진보 목소리를 내는게 더 현실적일지 모르겠습니다.

2021-06-15 11:36:40

기대할 수 있는 대상에게 기대하시라고 말씀드리면 기분 나쁘시겠지요.

얘네들의 머리속에는 2~30년 뒤의 미래 따위는 없습니다.

그저 부동산정책이니 방역대책이니 뭐니 하면서 정권심판 따위의 기치만 내걸고 

당장 눈앞의 대선에서 어떻게 하면 대통령자리 따먹을까 생각만 하고 있겠죠.

하긴 이명박근혜같은 애들도 대통령 해먹었는데 윤석열이라고 못할까요. ㅋㅋ

2021-06-15 11:40:43

국민을 존중하지 않고 이용만 하는 당인데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탈출해야죠

2021-06-15 11:42:48

우리 준석군도 낼모레면 마흔이구만. 4년 차이로 누구는 혁신이고 누구는 꿀빨러고? 대부분의 4050보다 준석군이 더 꿀 빨았다에 500원 겁니다.

2021-06-15 11:56:28

저는 기본적으로 실력 혹은 능력이 있는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 저를 ‘엘리트주의’라고 비난한다고 해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우리가 엘리트주의를 욕하기 전에 지금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 저는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그것이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이준석)


그는 인터뷰집 <공정한 경쟁>에서 자신의 중학교 시절 “오직 공부로 서열이 매겨진 무한 경쟁”이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십니다.

Updated at 2021-06-15 11:58:41

인국공에 눈 뒤집힌 애들이 지지할 만하네요. 응원 안 합니다. 능력 좋은 애들이니 열심히 노오력 하면 다 잘 풀리겠죠. 알아서 잘들 살아라.

2021-06-15 12:25:28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 .... 속칭586과 촛불국민, 그리고 압축성장기에 희생하신 우리 전세대 국민들이시네요.
고문, 투옥, 일부는 사형.... 지금도 멸문지화된 분들이 '정부와 대통령에 쌍욕박아도' 잡혀가지 않는 세상을 만들었죠.

2022-05-06 00:09:58

지금의 이준석은 갈라치기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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