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장병 사회출발자금 현실화

꼬우면 여자도 징병제로 군대 간다고 청원하면 됩니다. 

그 말 같아요 여자도 군대가라고...

좋은 생각인대요?

추천~!!

천만원 만드는데 한달에 40만원이면 거의 월급 전부를 붓는건데 그거 곱하기 3하려면 집에서 돈받아서 적금부어야하는데 그냥 빌공자로 공약(空約)같은데요?

글을 안 읽으시거나 난독증이 있으신가 보네요.

본문 읽어보면 천만원 만드려면 매달 40만원씩 월급에서 적금을 붓게하고 여기에 이자 250만원을 더해서 천만원을 만들어 돌려준다고 되어있어요.그리고 이걸 희망자에 한해 3구좌까지 확대할수있게해서 최대 3천만원까지 만들수있게 한다고 함. 즉 정부에서 쌩돈 삼천만원 주는게아니라 사병들이 적금부으면 이자로 25프로를 덧붙여 돌려준다는거임.누가 난독인지 모르겠네요.

구좌 확대는 장병 월급 인상하고 연동시킨다는 계획일 걸요.

그러면 월급을 지금보다 3배인상해서 120이상으로 만든다는건데 훨씬 비현실적인 공약(空約)이라는게 증명되는거죠. 이거 옛날 새누리당에서 제안했다가 개욕쳐먹고 끝난 정책과 맥락이 같은건데 그냥 돈 몇백주면 액수가 너무 적어보이니 장병들 월급걷어놨다 제대할때 도로주면서 생색내겠다는 속셈인데 조삼모사도 아니고..

“가난한 군인은 초코파이도 못 사먹겠다”…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 ‘희망준비금’ 조삼모사 논란
쿠키뉴스 | 2013-12-31 13:48:00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1312310071#_enliple

국방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제대군인 희망준비금’ 소식에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있다. 어차피 줘야 할 봉급에서 일정액을 떼어 제대할 때 모아 주는 것에 불과해 “또 속았다”는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병사 봉급 중 5만∼10만원을 매달 적립해 전역 때 100만∼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희망준비금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제도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14년부터 15% 인상 적용될 사병 봉급은 병장 14만9000원, 상등병 13만4600원, 일등병 12만1700원, 이등병 11만2500원이기 때문이다.

트위터 등 인터넷에서 가장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건 아이디 ‘아이엠피터’가 자신이 운영하는 정치·시사 전문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여기서 그는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약속했던 희망준비금은 대학등록금 수준의 ‘퇴직금’이었지만, 2013년 국방부가 제시한 희망준비금은 그냥 사병봉급을 이용한 적금에 불과하다”며 “퇴직금은 일한 대가에 대한 정당한 지원금이고, 적금은 말 그대로 내 돈이다. 내 돈을 강제로 적금에 들게 하는 것은 사병들 봉급으로 생색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겠다는, 불쌍한 군인 등쳐먹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목표금액 200만원짜리 적금을 만들려면 군복무기간 21개월 동안 매달 최소 9만1000원을 적립해야 하고, 2014년 이등병 봉급 11만2500원으로 하면 2만1500원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 2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군대는 다르다”며 “MB정권 들어 개인 일용품 7개 품목을 현금으로 지급해 개인이 구매하는 시스템이 진행 중이고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현실적으로 희망준비금이 시행되면 받는 돈은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는 “집에서 돈 못 받는 가난한 군인은 초코파이도 하나 못 사 먹겠다” “이제 맛스타도 못 먹는건가” “군인들 데리고 장난 그만 쳐라”라는 등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3구좌 확대는 어디서 보셨어요?
2구좌 / 봉급 인상에 따라 적금 상향인데.
봉급 인상(현재:월 60만원 목표:월 90만원)
사병 1인당 월 적금액(현재:월 40만원 목표:월60만원)

장병 적금 : 60만원x18개월=1,080원+이자

그렇다해도 장병월급+이자해서 순수하게 받는돈은 1500이네요.장기저리특별대출금이라는 말이 있는거보니 나머지 1500은 이 대출금을 말하는거네요.결국 이 1500은 나라에 도로 갚아야될 돈입니다.이자율싸게 해주고 독촉도 일반 대출보다는 훨씬 덜할거니 이것도 혜택이다라고 주장하겠지만 어떻게든 표면적액수 늘려보겠다고 궁리하는게보이네요.

결국 장병월급빼고 대출금빼고 순수하게 주는돈은 적금이자 375만원에 대출금 이자 몇프로 싸게주는거 이게 다네요.

일딴 글쓴 분의 글을 보고 얘기하는 거구요.  

정부의 시책이 1000만원 20만 2구좌 환영한다.

이낙연은 3구좌 아니고 2구좌 구좌당 30만 이구요. 머 이거야 보기에 따라 그게 그걸수도 있어보이네요.

단계적으로 사병월급을 올리고 

장기저리대출금 포함 3000만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입니다.

단순하게 곱하기 3은 아니고 집에 돈빌려야 그 금액을 받을수 있는건 아니란 거죠.

전역후 1000만 3000만. 

전역후 담보 없이 3000만 생긴다면 

전역후 활동 범위가 엄청 넓어 진다고 볼수 있겠죠.

대학원비충당 ,유학, 스펙쌓기.

- 궁금 해서 사병 월급은 찾아봤는데 21년도 기준 이병 51만원 병장 67만원이네요.

이건 여러가지가 있어서 확언을 못하겠네요.

@타운 정리 감사합니다.

제가 저 상황이면 3000만 넣구 bmw 구입할거에요.

이른바 이대남인 그들은 의무사병 보훈 프로그램과 청년 복지정책을 동일선상에서 얘기하는 걸 싫어하시더라구요. 2,30대 남성 여성에 대한 주거정책 등은 당과 선거캠프에서도 따로 어필되는 게 좋겠습니다.

둘의 성격이 다르니까요.

네네. 전역자 복지를 청년정책으로 퉁치는 뉘앙스 안 들게끔 해야겠어요.

저도 말씀이 공감합니다.

삼천만원중 적금으로 걷어간 장병월급 1125만원+장기저리대출금 1500만원빼면 순수하게 주는돈은 375만원밖에 안됩니다.(장기저리대출금 이자가 시중의 대츨보다 얼마나 쌀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실질액수 375만원 +ℓ를 3천만원으로 부풀린거에요. 눈속임이지 퍼주기는 아닙니다. 안심하셔도 됨.

저도 퍼주기는 아니라는데 동의 합니다.

예.장병월급인상 관련해서는 저도 인정하고 높게 평가합니다.솔직히 지난 대선 공약때 내건거보고 100프로 구라라고 생각했습니다.그만큼 역대대선후보들 다 공약걸었지만 돈문제다보니 어려워서 흐지부지되는거 봤었거든요.차라리 돈안드는 군복무단축이 더 이행하기 쉬웠죠.물론 지금은 너무 줄여놨고 저출산까지 겹쳐 힘들어졌지만..

그런데 이번에 이낙연이 들고나온건 예전에 새누리당때 국방부가 내걸었다 개욕쳐먹은 조삼모사식 정책의 리바이벌이라 안깔수가 없네요.그때는 미친듯이 욕해놓고 이번에는 안욕하면 불공평하니까요.물론 액수자체는 몇백 얘기하던 그때에 비해서 열배가까이 커졌지만 그건 장병월급자체가 올라서 그런거고 이건 문대통령공이죠..

끝으로 제가 이 표면적 액수 부풀리기를 왜 극혐하냐하면 이걸 꼴페미들이 가져가서 악용할게 보이기때문입니다. '봐라 남자들 군대갔다오면 월급에다가 삼천만원 보너스까지 준다. 군캉스 대박이네ㅋㅋ' 이딴식으로 왜곡할게 안봐도 비디오죠. 그냥 그만큼 월급올려주는게 낫습니다. '어린애들 목돈주면 돈관리못하고 다 낭비해버릴거 뻔한데 걷어놨다 전역할때 주는게 더 낫지않냐?' 이거야말로 개꼰대같은 생각입니다.

꼴페미들이 욕할게 두려워서 좋은 정책을 하지 않아야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0넘은 청년들이 어린애도 아니거니와 돈관리는 어른이들 애들 이건 본인 몫인거죠.

20대 청년들 돈관리 못하니 월급 100만원만 줄까요. 

마지막문장을 안읽으셨네요.
한마디로 이자 400주면서 삼천으로 부풀리지말고 차라리 월급 20만원 더 올려줘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인정합니다. 졸려서 자려다보니.

그리고 분명히 사병들의 월급을 단계적으로 올린다는 기본 전제 하에서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되있는데. 나중에 목돈이 생긴다는 목표의식이 생기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