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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인별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자영업자 임대료 / 급여 /생활비를 보상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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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3:51:17

 개개인 재난지원금을 주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중요 합니다.

그러나 먼저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더 중시해야 합니다.

이들은 지금 사는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신용카드 매출이 거의 80%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들의 매출감소분은  투명하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매출 감소분을 다 지원할 수는 없는거니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임대료 / 급여 / 생활비를 

파악하여  지원함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업중인 제 친구를 통해서 들어보나  얼마전  캐나다 자영업자 교포관련 뉴스를 

보면  캐나다 일본은 자영업자들의 매출감소분을  고려하여 지원을 해주어  대출과  자살로 

다다르는 문제를 어느정도 잘 막아주고 있다고 하네요... 

 

재난지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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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2 13:55:53

이미 늦었어요

경기도 어떤분이 계속해서 전국민 엔빵하자고 고집해서 88%까지 왔잖아요

정부는 시종일관 피해자 소외계층 위주의 두텁게 지원하자가 원칙이었는데..

Updated at 2021-09-22 17:02:34

정부가 피해계층 두둑히 지원하자가 원칙이었다고요? 이해를 잘못하신듯 하네요. 그건 국민의힘 당론입니다. 정부가 밀어붙인 88% 국민 지급이 어떻게 소외계층 두둑하게 입니까? 그건 상위 12%만 소외시키는 변종 보편지급입니다.

차라리 전국민 지급없이,
실제로 코로나로 인한 피해업종만 두툼하게 지원하자고 했으면 논의의 가치라도 있을텐데, 전국민에게 지급하되 상위 12%만 제외하는 변종을 밀어붙인 정부의 무능입니다.

2021-09-22 13:56:10

미국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꽤 많은 거 같더군요.

자영업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심지어 지원금으로 뭘 했네 뭘 장만했네라는 얘기도...

WR
2021-09-22 13:58:38

명절 전에 다들 소갈비를 사먹었나보더군요.

명절 전에  점육점에 소갈비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랍니다....와이프 말이 

2021-09-22 15:11:12

페이스북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또 그내용이 사실이라면 미국과 일본 프랑스는 우리돈으로 지난 코로나 기간중에 적게는 2억 정도에서 많게는 4억인가를 받았더라구요.

국가에서 개인의 재산권과 경제 활동을 강제해도 쪽수에 밀리면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 있는 이런 사고를 가진 정부/국민과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를 보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국가가 모든 것을 보상할수는 없지만....최소한 보상은 맞다고 보이는데 우리정부는 이것보다는 나에게 표를 주는 대중에게...그들의 수입이 줄었건 늘었건 상관없이 적게는 88프로 많게는 100프로 지급합니다.

나라의 세금을 지들 영업활동비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서야 이럴수는 없지 않겠어요?

Updated at 2021-09-22 19:18:42

한국에서는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이라도 많은 자영업자가 생업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국민들은 정부의 지시에 따르고 주는 대로 받는 것에 익숙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거기다가 사실 알고보면 국민의 희생과 높은 의식으로 인한 방역효과를 정부가 잘 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일단 목숨은 건졌으니 자영업자가 어느 정도 힘든 건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아니고 기왕 잘 돌아가는 방역에 만족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2021-09-22 14:05:50

임대료는 딱 지정해서 지원해주면 임대업자들이 딱 그만큼 올려받아버리니 의미가 없죠.

WR
2021-09-22 14:19:26

이 돈은 임대료를 내라~  라고 할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죠. 

식당이든 뭐든 업종별  지출내역을 판단하여  임대료 / 인건비 /생활비 등을 판단하여 지원하라는 

말이지요...

 

직원 5명 식당 매출이 150만/일  한달 4000만원/월  기준 ---------------

정상운영시  재료비 1500 , 인건비 1500만원, 임대료 300만원, 기타 300,  이익 400만원 잡고........

매출감소가 40% 라면   매출이 2400 

이중 재료비 850 , 인건비 3명으로 축소  900, 임대료 고정 300 , 기타 200 , 이익 150 나오네요...

이 경우 업소 당  약 150만원 정도 지원을 해주면  자영업자 살아 갑니다.

 

매출이 더 줄었다면 지원금이 더 필요하겠지요.

 

매출액 감소율에 따른 표준 손익표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9-22 19:19:17

임대료 지원해 주면 임대업자들이 딱 그만큼 올려받는다고요?

요즘에 그런 간큰 임대업자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임대업자를 악으로, 자영업자를 선으로 이분법적 시각을 가지신 거 같은데요,

실상은 임차인들이 임대료를 못내서 자기돈으로 세금내고 이자내는 임대업자들이 많습니다.

2021-09-22 14:16:44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해도 하지 않는게 정부 여당입니다.............................

2021-09-22 14:33:45

재난 지원금....

다들 어떻게 하면 좋다...말은 거창하고 쉽게 말하지만.. 솔직히 다들 정확하게는 모르시고 마음만 앞서신듯 합니다.

만약에 자영업자를 우선에 둔다면 그 기준을 어떻게 둘 것인가요?

소득이 감소했다는 객관적 자료를  모든 자영업자들이 가지고 계신지요?

그 객관적 자료가 어렵습니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그냥 소득이 감소했소 했다고 지원해줄수는 없지요

그리고 그 지원금 확인 시스템을 가동하는데 더 많은 돈이 들어갈수도 있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 않고 과정이 어렵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여러 지원금이 있지만 자영업자는 주로 은행 통해서 대출을 해주는데

결국은 정부에서 대출을 감해주는 과정을 거치는데

과정은 은행의 객관적 자료와 국세청의 자료 등으로 아주 투명한 과정을 은행을 통해서 선별하고 있습니다.

이과정에서도 사기 사건이 존재하지요

재난 지원금 그렇게 쉽게 볼일 아닙니다.

더구나 한국은 실제 소득이 감소한 자영업자들이 워낙 영세해서 객관적 자료가 없는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1, 객관적 기준,  2.  선별되었으면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금 집행  3, 집행 시스템 비용의 최소화 등

따져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WR
2021-09-22 14:42:18

아주 영세한 업장 빼고는 대부분이  신용카드 매출이 80%는 될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신용카드 매출을 더 올리도록(세금납부를 투명하게)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캐나다 일본도  불법적으로  지원금을 더 타먹는 자들이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이는 지급 시에 불법이 발각되면 몇배의 벌금이 나온다는 엄포도 놓아 탈법을 줄이고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쨋든 맘먹고 탈법적으로 지원금을 더 타먹는 자들은 어느나라나 존재 합니다

이거 무서워서  지원금을 안 준다 ?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9-22 14:48:22

네 맞습니다.

이번에 정직하게 세금 신고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보았다고 앞으로 정직하게 세금 보고해야겠다는 자영업자들이 많았습니다.

 

불법행위때문에 지원금 정책을 하지 말자는 의미가 아니라 객관적 기준과 심사과정과 확인 과정 등 매우 주관적 심사 요소가 많이 존재하므로 이것을 어떻게 최소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집행하느냐가 쉽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2021-09-22 14:58:02

 지자체별로 사업자 지원금은 그동안 많이 주고 있는데요? 모르시고 쓰신듯요.

WR
2021-09-22 15:04:48

알고 있습니다.

한두번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야죠....

월세  생활비는  한번 필요한게 아니니까요.

2021-09-22 15:06:08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어떤식으로 지원하던 나라곳간 거덜낸다고 하는 집단이 잘한다고 박수쳐줄까요.

2021-09-22 15:34:25

꼴랑 25만원 100%주는 것도 x랄x랄 하는데, 

자영업자들 한테, 몇백 몇천씩 지원해 주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요?

그리고, 따져 본다면, 왜 자영업자만 줍니까? 

코로나로 피해본 사업장들은 개인, 법인 할 것 없이 줘야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요?

 

차라리, 

모든국민에게 몇 백씩 주고, 기한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금의 

선순환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WR
2021-09-22 15:42:59

자영업자가 주된 피해자니 그런거지 자영업자만 주라고 한거 아닙니다.

2021-09-22 15:45:50

현재의 K방역은 그냥

자영업자들 갈아서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원금이고, K방역이고 70% 넘었으면 

위드 코로나 해야 한다고 봅니다.

몇시 이후에 몇명..이런식으로 계속 옥죄면서 돈 몇푼 쥐어주는것도

말씀하신 것처럼 한계가 있어요. 

2021-09-22 17:09:55

적으신 얘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야 그걸 어떻게 또 판가름하냐 그게 정확하겠어? 라는 얘기는

핑계죠

처음부터 준 다는 것은 부조리 한 것인데요

누구에게 주든 경제에 악영향이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그걸 따져서 뭐해요

진짜 필요한 곳에 일단 줘야지요 

그게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이 뭐가 중요해요

그나마 좁히는 것에 의의를 둬야지요

2021-09-22 18:39:26

피해본 사람만 주는게 맞죠.
왜 전국민을 주나요??
피해는 전부다 자영업자들 뒤집어 쓰고 있는데요.
월급 한푼 안깎인 공무원 회사원들이 왜 돈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2021-09-23 01:36:43

미국의 경우 자영업자들에 지원이 많고 원활하게 지원이 되는것처럼 알고 있는데요. 지원금이 많은건 사실인데요. 주변에 계신 자영업자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만도 엄청 나더군요.

식당이나 바같은 업종을 하는 분들은 지원금이 엄청 크고 어떤 분들은 실제 영업할때보다 더 돈을 지원금으로 받았다고 좋아하는 반면에 필수 업종이라 완전한 셧다운도 못하는 세탁소 같은 업종나 소매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지원금이 턱 없이 적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영업에 일하는 직원들이 직장을 잃어서 정부로 부터 받는 돈이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받는 급여보다 더 좋고, 월세를 내지 않아도 쫓겨나지 않다보니, 직원을 구하는게 정말 힘들어 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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