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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로운 대선 선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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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8
2021-11-29 03:06:09

문재인 대통령이 두 번째 대선에 나왔을 때의
제 경험입니다
선거가 있기 1년전부터 사전준비를 하고
열심히 바닥을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탄핵으로 방향이 급격히 선회하자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동원했고
제가 있던 지역은 유시민의 시민광장 계열이
주축이 되어서 당시 야인이었던 분이 오셔서
탄핵의 타임테이블과 선거에 대해서 1시간가량
열심히 설명하시고 조용히 식사를 하시더군요
그 야인은 현재 청와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민심을 얻기 위한
민생행보(바닥다지기)가 아직도 유효하고
강력한 선거운동의 하나일텐데 국민의힘은
그걸 알면서도 못하고 있거나 혹은 안 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지요
제가 모르는 전략이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오뎅 먹고 국밥 먹는 것을
왜 안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님의 서명
사는게 전쟁이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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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9 04:02:00

먹방이냐 공업용 미싱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21-11-29 04:21:18

조롱이 아니고 현재 국힘의 전략은 노출할수록 손해인 후보자와 배우자 숨기기처럼 보입니다. 반민주당 정서가 충분하니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이긴다고 평가를 하는듯 싶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유래없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선거를 치르지는 않고 있겠죠.

WR
2021-11-29 05:28:18

그게 큰 전략일 수는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세부적인 전술도 필요한데
그런 것은 전혀 보이지 않는거죠
후보를 전면에 내세울 수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 바닥다지기를 해야 할텐데
그런 움직임도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선거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잘 하는 전문가집단이고
쉬운 선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텐데 말입니다

2021-11-29 05:26:53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긴 한데...
박순실이도 대통령 시킨 국민이다 보니...
불안하기도 하네요...

WR
2021-11-29 05:32:09

박근혜는 아버지의 이미지, 본인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봅니다
토론은 말아 먹었어도 민생행보는 열심히 했죠
그 결과가 51:49를 만들었고
그 당시 문재인후보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민생행보를 늦게 시작한 걸로 압니다

2021-11-29 06:55:58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비호감이라 그런거죠

2021-11-29 07:07:39

후보와 후보 배우자는 꽁꽁 숨기고
여론조사를 50% 늘려 상대편 지지자들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전략이라더군요.
언제까지 숨어있을 수 있나 보자. ㅎ

2021-11-29 07:28:48

양비론 이지요.
찍을 사람 없다. 기권 하겠다.
그러면서 이재명만 까대지요.
정치 혐오증, 정치 무기력증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반드시 투표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투표 꼭 꼭 합시다.

Updated at 2021-11-29 07:47:02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인물이잖아요 부부가 쌍으로요
반문재인 정서(부동산정책)에 기대어 후보자부부 최대한 노출 안시키는 전략을 이미지관리집단에서 조언해줬겠죠
민주주의와 민족 따위 개나 주고 당선만 되면 되니까요

WR
2021-11-29 08:20:54

지금 전략은 당선과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

2021-11-29 09:09:11

부디 멀어져야할텐데 여론은 안그런 모양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처박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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