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0년대 지역감정이 얼마나 심했으면 부산 갈매기 상징 최동원이 낙선할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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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7:06:56
최동원이라면 부산 야구의 상징이고..부산에서만큼은 선동렬보다 더 사랑받았던 명투수 아니였습니까?
꼬마 민주당 당적으로 91년 시의원 선거에 부산 서구에 출마했는데 민자당 후보에 패배해서 낙선했었죠
그때 당시 야당도시라던 부산이 3당합당으로 무조건 민자당 표밭이 되어버려서
평민당은 물론 유능한 부산 정치인이 꽤 많았던 꼬마 민주당 사람들도 당선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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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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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전 이해 합니다
1990년대도 아니고
2012년 입니다 부산은 아니지만
친동생 하늘 나라 가고 제수씨에게 몹쓸짓 하는 인간도 뽑아주는게 전 더 충격이였죠
그게 선거 끝나고 나온 이야기도 아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