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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0년대 지역감정이 얼마나 심했으면 부산 갈매기 상징 최동원이 낙선할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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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7:06:56

최동원이라면 부산 야구의 상징이고..부산에서만큼은 선동렬보다 더 사랑받았던 명투수 아니였습니까?

꼬마 민주당 당적으로 91년 시의원 선거에 부산 서구에 출마했는데 민자당 후보에 패배해서 낙선했었죠

그때 당시 야당도시라던 부산이 3당합당으로 무조건 민자당 표밭이 되어버려서

평민당은 물론 유능한 부산 정치인이 꽤 많았던 꼬마 민주당 사람들도 당선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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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17:12:52

그정도는 전 이해 합니다
1990년대도 아니고
2012년 입니다 부산은 아니지만
친동생 하늘 나라 가고 제수씨에게 몹쓸짓 하는 인간도 뽑아주는게 전 더 충격이였죠
그게 선거 끝나고 나온 이야기도 아니였죠;;;

2021-01-19 17:17:34

서울에서 태영호 뽑아주는게 작년 일입니다 ㅎ

2021-01-20 03:01:36

부산에선 서구가 "강남" 정도 위치인가 보죠?

2021-01-20 07:36:19

서구에 부산법원 부산대병원 동아대 대신동 등 옛 부산 기득세력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지금은 서'부산 동'부산으로 나눠서 분산되어 있고...해운대 동래 등 중*동부산쪽으로 시'무게가 기울려  있지만.  

2021-01-19 20:28:07

당시 시의원 51명중에 민주당이 한명 당선됏어요 그사람도 돌아돌아 국킴당쪽으로 흘러갔어요 저번 지방선거에 서구청장이랑 서구에서 국킴당시의원 한명 당선됏는데 그것도 그사람의 영향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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