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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저는 다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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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2 10:57:22


이재명 지지율이 안정권 진입 못해 안타까운 민주당 지지자들 심정 이해합니다.

같은 이재명 지지율 놓고도 양비론이나 교체론 주장하기엔, 갈라치기 하기엔 택도 없어 애타는 이들 입장도 이해합니다.

봉합쇼 효과 좀 보려는데 무당쇼, 김건희 녹취록, 마라탕 해프닝, 홍카콜라 발끈으로 퇴색되니 화나는 국힘 지지층의 어이없음도 이해합니다.

윤석열의 끝모를 바닥에 안철수 지지자인 척 해보지만 여전히 속 타들어가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김상중 말투로) 그런데 말입니다.
온나라를 뒤엎고 전세계에 한국 정치 민낯 드러낸 박근혜 탄핵 직후 대선에서조차 민주당 문재인 득표율은 과반 못미치는 41.08%였습니다.

백만번 반복되는 말이지만, 민주진영에 이제껏 쉬운 선거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수많은 생각과 다름이 공존합니다. 절대 안바뀔 바위.콘크리트도 있고, 무른 땅도 있습니다.

이번 설은 밭 갈기 참 좋은 기회입니다. 민족최대 명절인데 누군가에겐 밭 갈릴까 걱정되는 위기입니다.

매일 출근길 약국에 아이유 입간판이 있는데,
제게 말을 겁니다.
“아이유~ 선거 아직 멀었어요. 소는 누가 키워요? 열심히 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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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2 09:57:14

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확고히 안착시키느냐

아니면 다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물대포와 군홧발이 난무하고 감시와 사찰은 기본이며

일본에 굴종하고 놀아나는 그런 과거로 회귀시키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신 바짝 차려서 고개 들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압니다.

WR
2022-01-22 10:02:44

암요 그래야지요!

2022-01-22 09:58:12

쉬엄쉬엄하세요 ^^

다른 게시판도 돌아보시고요 

WR
Updated at 2022-01-22 10:41:32

신규가입 벌써 2달 되셨구나

2022-01-22 10:22:31

님도요. 샤또마고님은 엄청 활동하시는 분이니.
아, 오래전부터 이미 알고계시려나요

2022-01-22 12:02:45

다들 쉬엄쉬엄 하세요

2022-01-22 10:12:00

설맞이 굿 판을 버리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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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2-01-22 10:13:14

굿민 득세는 막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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