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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차 대유행의 원인은 결국 딱 이거다! 할 것이 없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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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23:42:14

(혹시 몰라서 시정게에 작성합니다.!)

지난주 들어 코로나 감염자 수가 많이 줄었고, 이제 300명대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과 인내에 박수를!...

그나저나 1차 2차 대유행 때는 근거지가 분명했었는데, 3차 대유행 때는 이태원 할로윈 파티 때문이다, 민노총 집회 때문이다, 태극기 집회의 여파 때문이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다가 결국 원인을 못 찾고 끝난 것 같습니다.

결국 코로나 안정기에 접어들자 방심한 탓에 확진자가 늘어났고, 이들 대부분이 젊은 무증상 감염자인 탓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결론이 난 건지요... 검색해봐도 원인을 특정지을 수 없다는 기사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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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1 23:45:08

겨울 되면 원래 유행합니다 + 대규모로 모이는 건이 몇 건 있었죠.

이러면 뭐 100%죠.

겨울에 인플루엔자 유행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그냥 유행하는 거죠.

WR
2021-01-21 23:47:45

근데 우리가 소위 3차 대유행이라고 일컫는 건 11월 중순부터였는데(이때 이미 400명 중반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때는 춥기는 커녕 쌀쌀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서 말이죠. 물론 12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오르긴 했습니다만,

2021-01-22 05:24:55

영상에서도 동사하고 그럽니다.

우리나라가 연교차가 너무 커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추운거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11월만되도 추운겁니다.

2021-01-22 07:27:55

동감합니다.
현상은 현상으로 받아들여야지 인과를 따지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때가 많죠.

사실 1+1같은 명제도 생각보다 복잡한 원리와 법칙이 있지만 그냥 우리가 1+1은 2지.
라고 받아들이는게 이해가 더 쉽듯이요.

원래 그런게 맞는 것 같습니당.

2021-01-21 23:46:30

저는 광화문 집회로 보고 있습니다. 

2021-01-22 09:32:05

공감 2만프로요

당시 20-35명 확진자에서
그날 국짐당과 개독들 광화문 사건 이후로
세자리수 기록했죠

그리고 어쩌다 두자리이고 새자리 확진자에서 떨어지지 않죠

무엇보다 전국으로 좀비들이 퍼졌죠

2021-01-22 00:15:38

 8.15광화문 집회 + 개독의 꼴라보

2021-01-22 00:19:42

교회들

2021-01-22 00:41:06

열방센터인지 뭔지 그거 아직 화약고 같던데요.. 검사 거부가 무슨 유행도 아니고...

2021-01-22 01:59:38

WR
Updated at 2021-01-22 02:33:19

광화문 집회 이후 급증한 확진자 수가 9월 말 들어선 잠잠해졌죠. 그래서 추석연휴에 담보-국제수사 같은 영화들이 개봉할 수 있었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굴이 연달아 개봉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11월 중순부터 갑자기 감염자 수가 치솟더니 12월로 넘어가며 천 명까지 폭증을 했습니다. 잠잠하던 코로나가 갑자기 터진 11월 중순, 이 시기가 비어있다는 것이죠.

1차 2차 때는 핵심 감염지가 명확했었는데, 이번 3차 대유행은 언론에서도 딱 이거다! 말해주질 않는 것 같아서 써본 글입니다. 검색창에 “3차 대유행 원인”을 검색해도 나오는 게 없네요.

2021-01-22 05:14:24

전에 잠잠하던 코로나가 815집회 이후 폭증, 다시 잠잠해졌지만, 그 불씨가 남아있다가 겨울에 폭증한거라고 봐야죠... 그리고, 이번 겨울의 폭증의 중요한 한 축은 교회라는거 뉴스에서 계속 봤잖아요...

2021-01-22 06:22:53

민노총 집회랑 쿠폰 재발행 애기는 없네요.

2021-01-22 06:33:56

그건 금기어입니다.좌우(나를포함)를 떠나서 선택적분노라고하죠. 도움이된다면간첩도만들수있는게 정치입니다.(과거독재시대에서나일어날일들이 문재인정부에서일어나다니역시똑같은놈들)

2021-01-22 07:35:28

ㅎㅎㅎㅎㅎㅎ

Updated at 2021-01-22 09:50:35

그전 20-35명 확진자에서
광화문 국짐당과 개독으로 세자리수 기록 그 이후로 어쩌다 두자리수 나왔지
고정 세자리수 기록한건 사실이에요

님 민노총은 그래도 잘 방역 지키면서 시위 했어요 국짐당 개독이랑 달라요
그리고 민노총으로 확진자 제가 알기로 10명도 안돼요

광화문이요 ? 광화문으로 뻗어나간
개독 확진자가 약800명 입니다
그 여파로 창궐한 숫자가 수천명

전국으로 코로나 배송 됐죠

그리고 쿠폰 이야기 할깨요
님 쿠폰 사용 해봤어요 ?
쿠폰 이용율이 30-35프로
쿠폰에 따른 확진자도 있겠죠
그때마다 정부가 빠르게 그래도 중단 잘 했어요 내수경제는 살려야 하니깐요
확진자가 없진 없겠죠 분명 쿠폰도 많을거에요

중요한건 생활 깊숙히 파고들게 한 촉직제는
광화문 집회에요
역학조사는 이때 무너졌어요

그 좀비들이 겁나 빨빨 거리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전국 확신 주범 맞습니다

Updated at 2021-01-22 07:51:22

7천명까지나온 일본이 특별한 이유가 있던가요? 

수만명씩나오는 영국 독일은? 2십만나오는 미국이 이유가 있나요? 

하루 1000명가지고 대유행이라고 말하는거 다시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북반구날씨와 코로나 그게 원래 그런거죠 대만이 방역잘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대만기온이면 애저녘에 코로나 끝났을겁니다

2021-01-22 07:17:24

일본은 go to eat,go to travel로 정부가 무분별하게 사람들의 긴장감을 풀고 평소 이상으로 생활하도록 조장했죠. 그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되었구요.

2021-01-22 08:01:21

확진자 가족이라도 증상이 없으면 검사도 안해주는 나라의 상황을 

진지하게 분석 하고 싶지는 않네요. 

실제로 일본의 실제 하루 확진자수는 5만명이상이라고 봅니다 

고투트레블 이전부터 계속 폭발적이였구요 단지 숨기고 있을 뿐이지요

Updated at 2021-01-22 09:34:17

진지하게 생각할 뜻이 없으면서 왜 언급하셨습니까? 님에겐 남의 집 불구경일지도 모르지만 현지인에겐 심각한 문제입니다.

고투 이전엔 확진자 가족 검사도 했었습니다. 12월 이후 폭발하고 나니 손놓아버린거죠.
전문가들은 고투한다고 할때 결사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자민당이 묻고 가버린거죠.
국민들이 마스크 잘쓰고 다닌건 같습니다.양국 정부의 정책 시행 방향에서 결정적으로 갈린겁니다. 1차 긴급사태 선언했을땐 수도권이 고스트타운같이 되었었죠. 지금은 별 차이 없습니다. 정부 시책이 갈팡질팡하니 사람들이 못믿고 각자도생하는거지요.
양국에서 가을 이후 재유행이 시작될때 의료붕괴 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온 타이밍이 비슷합니다. 한국은 시책을 강화했고, 일본은 크리스마스 직전까지도 고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입국 검역을 강화하기는 커녕 푸는 방향으로 갔고요.
결과는 아시는바대로지요.

2021-01-22 10:33:27

기본적으로 확진자수가 1/10 로 축소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현재의수치로 뭔가 판단할 내용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원인이 있다면 코로나 초기 일본 정부의 초기 대응부터 따져야 할겁니다 

일본은 초기부터 숨기기에 급급했죠 고투이전에 검사를 했다는것은 

제가 현지에 없어서 모르겟습니다만 작년 우리나라에서 인터뷰를 한 일본에 

계시는 한인 말씀으로는 확진자 가족도 체온이 37도이상 4일 유지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검사를 안해준다는 내용을 듣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코로나 이전에  증상이 없는가족도 검사를 했다는것은 저에게 없는 정보입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가 발표되고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지 않는한 그 어떠한 분석과 예상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Updated at 2021-01-22 11:55:36

장똘님!
해외루리님이 일본에 사시는 걸로 압니다
우리보다 더 불안해하실테고 현지 정보도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1-01-22 10:03:35

815 집회로 광범위하게 퍼진 보균자들 + 겨울의 콜라보죠.
가을철 여행 장려나 할로윈은 영향이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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