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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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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느님을 믿는 다면 이와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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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1:09:30
《공감으로 깨우치는 글》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서로 거짓과 막말들을 했으면 주둥이를 마스크로 다 틀어막고 살라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투고 싸우며 시기 하고 사랑을 않했으면 서로를 다 거리두어 살라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죄를 짓고 손으로 나쁜 짓을 했으면 어디가나 소독제와 물로 다 씻게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이웃간의 사랑이 얼마나 없었으면 서로 주먹으로 인사하게 하십니까~
하느님 !
이제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않고 손으로 나쁜짓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오포성당 주임신부 >
 
사실 이 글이 오포성당 주임 신분님이 하신 말씀인지는 확인이 안되네요. 구글 등을 통해서 검색해보면 똑 같은 내용은 나오는데 성당 주보나 수원교구 주보 등에서는 확인이 안되어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위와 같이 낮춘다면 좀더 빨리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의 서명
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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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8 11:42:27

개신교 목사님들 입으로는 나오기 어려울 이야기네요
생각은 저렇다해도 말 잘못꺼냈대가는 교단총회에서..

WR
2021-01-28 11:47:38

종교의 가장 큰 덕목은 사랑이고 죄를 저지르면 회개하고 회개에 대한 뼈를 깍는 성찰과 실천이죠.

하지만 입으로만 회개하고 천국간다고하면 참 종교인이 아닌 사기꾼이죠

2021-01-28 11:51:35

입으로만..
이걸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의와 공의" 이지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시키는 것이 아닌 축어서 영혼이 천국 간다는 것에 얽매여있는 이상 지금의 부조리한 기독교의 추악함은 결코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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