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아프고 난 후에 사람이 삐딱하고 모난 사람에서 좀 부드러워진것도 맞는데 사실 SNS같은 곳에서(특히 트윗) 한정된 글자수로 표현하다보니 말도 장황하고 좀 까칠한 말투로 허지웅이 말한 것도 분명 있긴합니다. 허지웅이 낸 산문집 몇권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프기 전이나 지금이나 글의 어조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에스쁘아님 올려주신 허지웅 글에 대한 태클은 아니구요, 요즘 누가 허지웅 글 올려주시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아프고 난 후 사람 바뀌었다에 대한 일종의 반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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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23:33:36
이 글이 내 심정을 유난히 달래주는것 같아서 제가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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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23:42:03
그러면 다음부터는 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바지주무이를 꿰매든지.. 지갑에 넣고 잘 챙기든지.. 가방에 넣고 항상 들고다니든지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는데 이 바보들은 정동영이라는 꼬라지를 한번 당하고도 똑같은 짓을 저지른다는 말이죠..
지금도 계양부터 서울까지 돈 찾겠다고 뒤지고 다니는 꼬라지를 보면 뭐.. 허지웅쯤 되는 머리니까 깨닫지 어떤 애들은 답없어요..
크게 아프고 난 후에 사람이 삐딱하고 모난 사람에서 좀 부드러워진것도 맞는데 사실 SNS같은 곳에서(특히 트윗) 한정된 글자수로 표현하다보니 말도 장황하고 좀 까칠한 말투로 허지웅이 말한 것도 분명 있긴합니다.
허지웅이 낸 산문집 몇권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프기 전이나 지금이나 글의 어조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에스쁘아님 올려주신 허지웅 글에 대한 태클은 아니구요, 요즘 누가 허지웅 글 올려주시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아프고 난 후 사람 바뀌었다에 대한 일종의 반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