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권성동은 강릉가곡축제 참석했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즈음에 어젠 서울수해 현장에서 욕 먹더니 오늘은 강릉 가곡축제 공연장에 내빈으로 왔네요.

강릉이 지역구니 그렇긴한데 참 열심히 다니긴합니다. 행사같은 일 있음 빠지지않고 공연장에서 내외로 자주 보이고 인사하고 악수하고.
냉먼집 음식점에서 마주친게 몆 번인지.
지난선거때 무소속으로 나와서 기사회생 복당했는데 어찌보면 참 대단하긴하네요.

수해난 서울이나 좀 더 신경쓰시지.

국힘지지율이 연일 하락하는 이 시기에도 이곳 바닥민심은 거뜬하네요.
하기야 욕 먹어도 자기지역 꾸준히 보이고 활동하고 텃밭인데.

남은 생애에 자치단체장이랑 국회의원이 한번 바뀌는 날도 생길지 참 갈길이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