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TV‧모니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TV]  거실 tv에 대해 고민이 많네요

 
  617
2020-12-03 17:48:51

혼자사는 독거남입니다.

 

거실에서 tv는 자주 보는편은 아닙니다. 이건 사실 환경의 문제도있습니다.

지금 갖고있는건 이사하면서 예전에 쓰던 55인치 티비를 그냥 설치해두고 있기에 잘 안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사하면서 목표로했던게 집에 제대로된 시청환경을 갖추고싶다는 거였죠.

 

아파트에 혼자살다보니 주로 컴퓨터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게임이나 영상 시청등을 하고있죠

그러다보니 일단 방에다가 65인치 oled를 설치해서

게임 환경을 갖추려고 하고있는데 콘솔 게임같은건 방에서 하더라도

 

방이 크지 않아서 영화나 넷플릭스같은건 방에서 보기보단 

넓은 거실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실이 너무 휑하기도 합니다.

(물론 화질때문에 막상 oled로 보는걸 선호할수도 있긴하겠습니다만...)

 

보통은 낮보단 밤시간대에 많이 활용할것 같아서

86인치나 85인치를 들일까 아니면 120인치에 초단초점 프로젝터(hu85la)를 들일까 고민이 됩니다.

 

시청거리는 소파에 앉았을때 한 3.5미터쯤 되는것 같아요

 

장점이야 티비는 접근성면에서 프로젝터보다 좋고 낮시간대에도 보기 좋은점 24시간 틀어놔도 괜찮은고 스탠드로 구입하면 벽을 안뚫어도 된다는 점

(제 집이긴하지만 이사를 몇년사이에 갈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120인치 거대화면에서 볼수 있다는점.

 

85인치라인업은 qled가 나노셀보다는 화질이나 명암비 측면에서 좋은거로 알고있는데

가격이 좀더 나가고 화면 우는 현상이 약간 걱정이 됩니다.

나노셀은 빛샘도있고 검은화면 표시하는걸보니 아쉬운면이 있는건 사실인것 같고

 

초단초점은 가장 큰 스크린을 보유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좀 나가고 프로젝터만의 단점 (먼지 이슈등) 이랑 이것도 스크린 우는 현상이 조금 있는걸로 보이고 벽도 뚫어야하는...

 

고민이 좀 되네요. 각기 장단점이 명확한데 큰돈써야하는 부분이라 신중하게 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하신분 있을지 여쭤보고싶네요.

1
Comment
1
2020-12-03 17:56:29

제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85인치 2미터 앞에서 보면 영화 보는 맛이 나고요, 더 멀어지면 그냥 TV 느낌입니다.
거실에서 영화를 봐야겠다면 보다 큰 화면 우선 추천드립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