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레인 '러스트 앤 본' 블루레이 한정판 출시 정보

​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 여덟번째 블루레이 한정판 출시

높은 작품성과 개성을 지닌 작품들을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블루레이 패키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여덟번째 작품 (2012, 자크 오디아르)이 3월 2일 출시를 앞두고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은 (2009)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거머쥔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토마스 비더게인이 쓴 동명의 단편을 원작으로 영화화 한 작품. 절망 끝에서 서로에게 살아갈 소망이 되어 주며 육체와 영혼마저 구원해내는 스테파니와 알리의 특별하고 완전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을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절망의 낭떠러지에 떨어진 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로 분하여 그녀에게 빛으로 다가와 준 알리(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역)와 함께 서로의 빈 곳을 메워가는 가슴 벅찬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

독점 아트웍, 핸드메이드 컨셉의 부록 등 고급화된 패키지

플레인의 출시작들이 대개 그렇듯 이번에도 새로운 아트웍과 개성있는 아트웍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 이어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의 두번째 프랑스 영화인 블루레이는 스틸북의 열풍에 가려 어느덧 '일반판'으로 폄하되는 전통적인 킵케이스와 종이 재질 기반의 패키지가 가진 매력을 다시금 조명하고자 하는 목표로 디자인되었다. 

등 기존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를 통해 플레인과 강력한 협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그래픽 디자인 업체 '프로파간다'가 이번 에도 솜씨를 발휘했다.

플레인은 이번 에서 기존의 극장용 아트웍을 재활용하지 않고 독점 아트웍을 선보이는 것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내부 구성품을 담는 봉투를 비즈 왁스로 일일히 수작업 밀봉하고, 미싱기로 실을 꿰메어 박는 핸드메이드 제본 방식의 소책자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플레인 아카이브 자체 스토어 구입 시에 제공되는 독점 스티커는 흰색과 파란색의 주제색을 사용하여 변화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

2가지 디자인의 한정판 출시, 1월 30일 오전 10시 프리오더

이처럼 적지 않은 노력이 투입된 블루레이 한정판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아트웍을 달리한 디자인A와 디자인B의 2종 패키지로 발매되며, 각각 1,000장씩 총 2,0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이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할당된 물량은 각각 600장씩 총 1,200장이며 1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플레인 아카이브 자체 스토어를 비롯한 예스24, 알라딘, 인터넷 교보문고, 핫트랙스, 비디오 나라(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 디스크 스펙

- 감독 자크 오디아르에 대하여 (이용철 영화평론가) 

블루레이 한정판 디자인A  

블루레이 한정판 디자인B  ​

- DP컨텐츠팀(보도자료 가공)

- 관련정보 : http://plainarch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