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대형 영상을 사용한 새로운 공간 창조를 목표로 한 4K 프로젝터로 거실 등 큰 벽에 4K 영상을 투사 할 수 있다. 존재감이 없는 모습의 디자인 컨셉으로 스피커와 캐비닛을 조합한 대형 본체를 사용한다. 영화와 TV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미술품 등 생활공간을 방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소니 고유의 광학 시스템은 17cm 거리에서 147인치 4K 영상의 투사가 가능하다.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구현이 어려운 줌 기능을 탑재하여 1.6배 전동 줌을 지원한다. 초점과 코너 셀렉션도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투사 화면 크기는 66~147인치.

초단초점 투사로 스크린에 근접한 거리에서 아래에서 위로 투사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이나 스크린 앞을 지나가도 제약이 적어 생활공간을 방해하지 않고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화면크기 147인치는 본체를 벽에서 17cm 떼어 놓았을 때의 투사크기지만, 본체를 벽에 밀착시킨 경우는 106인치를 투사할 수 있다.

4K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 패널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4,096×2,160. 광원으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램프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어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밝기가 줄어드는 기준 사용시간은 20,000시간. 밝기는 2,000안시루멘.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전원을 켜면 예열시간이 없고, 전원버튼을 누른 후 최대 밝기에 도달 할 때까지 13초가 걸린다. 전원을 켜면 전면의 LED가 점등하고, 본체 상단의 뚜껑이 열리면서 투사를 시작한다. 전원 OFF시 자동으로 뚜껑이 닫혀 깔끔한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전동 포커스 및 줌을 지원하며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다. 광색역 ‘트리 루미너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데이터베이스 형식의 초고해상 처리 LSI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등 영상처리 시스템은 4K 프로젝터 ‘VPL-VW500ES’에 상당한 것을 초단초점 투사에 최적화하여 탑재한다.

3D 영상을 지원하고, 별매의 3D 안경 ‘TDG-BT500A’를 사용한 프레임 순차 방식의 풀HD 3D 영상을 볼 수 있다. 별매의 4K 미디어 플레이어 ‘FMP-X7’과 연결하면 4K 방송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중앙에는 1,100mm 폭의 프로젝터 본체 좌우에 스피커 캐비닛을 연결하고 하나로 보이는 디자인을 사용한다. 전면은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프로젝터 스피커 캐비닛을 조합한 크기는 2,700×535×265mm.

프로젝터의 입출력 단자는 HDMI 입력×4, 이더넷(Ethernet), IR IN(미니 잭), USB 리모트 단자(RS-232C, D-Sub 9핀), 스피커 단자 등을 갖췄다. 소비전력 520W(대기 시 0.5W). 크기 1,100×535×265mm, 무게 51.5kg.

스피커의 출력은 40W×2(8Ω). 재생 주파수 대역 40Hz~20kHz. 입력은 스테레오(리니어 PCM 48kHz)를 지원한다. 우퍼는 130mm 콘형 유닛, 트위터는 19mm 돔 유닛을 사용한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 크기 200×535×265mm, 무게 9.7kg.

캐비닛은 알루미늄과 목재를 조합하여 블루레이 플레이어/레코더와 4K 튜너 등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좌우의 캐비닛에 각각 2단씩 기기를 수납할 수 있다. 내부 크기는 573×496×190mm. 하중은 상판이 10kg, 센터 보드 7kg, 바닥판 25kg. 크기 600×535×265mm, 21.5kg.

4K SXRD와 초단초점 투사를 지원하기 위해 정밀 제조 기술, 청색 레이저와 장면에 맞는 레이저 광량의 최적화를 위한 ‘다이내믹 컨트롤’ 등 핵심기술을 지원한다.

LSPX-W1S의 가격은 5,000,000엔(설치를 위한 사전 답사 및 설치비용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