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오니아, 세계 최초의 휴대용 UHD BD 드라이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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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06 09:06:10
파이오니아(Pioneer)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타입의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지원 드라이브 ‘BDR-XD06J-UHD’을 3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K(3,840×2,160) 해상도의 UHD BD 재생을 지원하는 BD 드라이브로, 인터페이스는 USB 3.0. UHD BD 재생 소프트웨어로 ‘파워 DVD 14(Power DVD 14)’ 등을 제공한다. 또한 HDR 지원 디스플레이 기기를 통해 HDR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다. 크기 133×133×14.8mm, 무게 230g.
지원 OS는 윈도우 10(Windows 10)만 지원하며, 동작환경은 인텔(Intel) 7세대 Core i7/i5 프로세서(KabyLake-S/H, U 프로세서 미지원)와 메모리 6GB 이상. GPU는 Intel HD Graphics 630 이상이 필요하며 HDCP 2.2, HDMI 2.0a 출력이 필요하다. 다만, BD 기록 및 재생만 사용할 경우 윈도우 비스타(Vista)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오니아 홈페이지에서 사용자의 환경이 UHD BD 재생을 지원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최대 기록 속도는 BD-R 6배속(LTH 4 배속), BD-R DL 6배속, BD-R TL 4배속, BD-R QL 4배속, BD-RE(SL/DL/TL) 2배속. DVD±R 8 배속, DVD±R DL 6배속, DVD-RW 6배속, DVD+RW 8배속, DVD-RAM 5배속, CD-R 24배속, CD-RW 24배속.
음악 CD의 읽기 성능을 향상시킨 ‘PureRead 3+’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표면의 흠집이 나서 데이터를 읽을 수 없는 경우,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다시 읽고 음질변화의 원인이 되는 데이터의 누락을 억제한다.
USB 3.0으로 연결하고 USB 전원으로 작동하며, 전용 단자에 별도의 AC 어댑터의 연결이 가능하다.
BD/DVD와 음악 CD 재생 시 소음을 억제하는 ‘저소음 모드’,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디스크를 꺼낼 수 있는 ‘비상 오픈 레버’ 기능을 가주첬으며, 이외에도 파이오니아 BD 드라이브 유틸리티를 통해 고음질 음향환경을 모아놓은 오리지널 음원 ‘Sound Material’를 제공한다.
별매의 무선 독 ‘APS-WF01J-2’에 연결하며 독과 무선 연결을 통해 윈도우 태블릿과 PC에서 BD 소프트웨어 재생이 가능하다.
PowerDVD 14 외에 제작 소프트웨어 ‘PowerDirector 14 LE’, RAW 편집 소프트웨어 ‘PhotoDirector 5 LE’, 라이팅 소프트웨어 ‘Power2Go 8, InstantBurn 5’, 라벨 소프트웨어 ‘LabelPrint 2.5’ 등을 제공한다.
BDR-XD06J-UHD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15,000엔 전후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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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 한데, 고사양을 요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