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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골드CC] 최악이네요.

 
  2398
2013-10-25 16:43:04

올해 최악의 골프라운딩. ㅠ;
회원제 골프장을 어떻게 이렇게 관리하는지 회원분들이 모두 부처의 마음을 가지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캐디는 몰기 시작합니다.
티박스는 파3고 파4고 파5고 대부분 매트고, 두세홀은 매트도 아닌(수리지 보면 바닥에 플라스틱이 깔려있는 곳 있죠!)곳도 있고(이런곳에서는 조금만 뒷땅 나오면 플라스틱에 걸려서 부상입기 쉽상인데 헐!), 그린은 모래밭인 곳이 대부분이고(한홀인가 맘에 들었던 거 같네요. 쩝), 비도 안왔는데 배수가 안되는 건지 페어웨이는 물이 흥건한 곳도 몇군데 되고, 어찌나 캐디가 서둘렀는제 4시간도 안걸렸네요.
내 생에 최단시간 라운딩 종료. ^^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네요.
시작부터 기분이 상하니까 되는게 하나도 없었네요.
라운딩 내내 기분이 안좋으니까 친한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도 그리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인것 같네요.
예전에 포레스트힐 갔었을때도 참 기분 많이 상했었는데 ......

청명한 가을하늘에 이런 라운딩을 하게 되다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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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10-25 17:41:32

아....이 좋은 시즌에...
똥 밟았군요...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그런 골프장은 블로그, 페북, 트위터에 뿌려야 되요..

캐디가 몰아부치는 이유는 단 하나. 끼워넣기 엄청 했다는거죠.
사장 빽, 부사장 빽, 임원 빽... 여기저기 빽으로 부킹 잡아놓고
중간중간에 끼워넣고 엄청 몰아부치기.

썬힐이 그 짓 잘해요.

점수도 좋을리가 없고 점수가 좋아도 기분은 드러운 라운딩...

아...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WR
2013-10-25 20:26:25

마법사 2013-10-25 오후 8:22:54
캐디도 귀가. 안좋은건지 클럽을 달라고 해도 그냥 가는게 부지기수고 내가 뛰어가면서 소리를 쳐야 알아들으니 으.. . . . 속터져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ㅠ
2013-10-25 18:03:55

총체적이네요. 헐...

* 요즘 포레스트힐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1달에 1번씩 꼭 가거든요. ^^

WR
2013-10-25 20:23:25

다행이네요. 좋아져야지요.

2013-10-25 18:10:57

저 아는 분도 얼마전에 세시간 반도 안걸리고 나왔다고 엄청 화내시던데요.

그렇게 코스돌면 치는 사람도 불쌍하고, 캐디도 불쌍하고 ㅠㅠ

WR
2013-10-25 20:24:02

여려가지로 많이 심한 골프장이네요.

2013-10-26 10:55:50

와, 어떻게 하면 라운딩을 3시간 반만에 마치나요? 스크린에서도 네명가면 그정도 시간 걸리는데.

2013-10-26 11:43:14

남여주에서 새벽 첫팀 했을 때 세시간 40여분에 들어왔어요. 그늘집도 안 열고 화장실 잠깐 다녀온거 빼고는 내리 달렸어요

2013-10-25 18:34:52

얼마전에 갔던 모 골프장 캐디는...
우리가 좀 늦었죠? 빨리 가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면 왜 손님이 빨리 뛰냐고...
자기가 채 빨리 갖다주고 카트 빨리 몰면 된다고 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WR
2013-10-25 20:25:14

어디예요?
가고 싶네요.

2013-10-26 09:34:18

베어크리크의 베어코스였어요.

2013-10-26 04:47:32

저도 어제 골드에서 아침 7시10분 티업해서 11시에 홀아웃 했습니다. ㅜㅜ
앞팀 안빠져 티박스에서 대기한 홀도 꽤 있었는데요...

캐디 아주머니 무지하니 서두릅니다.
심지어 어중간한 거리의 파퍼트가 남았는데 자기가 오케이를 부르네요...헐

저와 집사람을 포함한 동반자 플레이가 빠른편인데도 더 서두르니 도저히 샷에 집중이 않되더군요..
덕분에 지난주 스코어 79에서 어젠 86으로 추락했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들리던 골프장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WR
2013-10-26 07:45:53

정말로 어떻게 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짜증만 나는 라운딩이었어요. 이곳은 빠른진행이 캐디의 최대의 미덕이라고 교육하나 봅니다.

2013-10-26 12:09:15

가까워서 저도 자주 애용 하는곳인데 아주 훌륭한 서비스는 아니더라도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 최근엔 못 가 보긴 했는데...

WR
2013-10-26 19:32:08

같이간. 친구도 예전엔 이정돈 아니었다는데 갈수록 안좋아진다네요. 회원권가격도 폭락... 대부분 다 폭락중이지만...

2013-10-26 14:27:56

저는 7월인가 골드cc에서 싱글할 뻔 했었는데.. 캐디도 친절했던 걸로 기억해서 과연 전통있는 골프장 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캐디마다 편차가 있읐나 보네요.

캐디가 뽑기운이라면 관리에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만 코스와 그린 관리는 잘 되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WR
2013-10-26 19:28:18

함껳한. 친구도 전엔 이정돈 아녓데는데 지금은 엉망이네요. 캐디보다는 전반적인 코스관리가 더 엉망이지않나 싶습니다

2013-10-27 12:01:48

대부분 4시간30분정도에 운동을 마치는게 정석일텐데요.
골드cc는 아니지만 캐디분이 전반내내 토끼몰이 하니까 회원권이 있는 후배놈이 기가찼는지
후반부터 산으로 계속 볼 날려서 계속 운동시키고 지연시켜서 경기과장 오게하고
끝내 사과받아네더군요.

WR
2013-10-27 14:45:05

그런 방법이 ^^
저도 담에 또 그런곳이 있으면 써먹어봐야겠네요......

2013-10-28 08:07:19

골드cc 기억하겠습니다. 절대가지 말아야겠네요

2013-10-28 17:13:37

흠냐 저희 거래처 모회사라 자주가는 골프장이었는데, 이런평을 받으니 맘이 아프네요
저도 마지막에 간건 3~4개월된것 같은데, 저정도는 아녔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거래처 담당자한테 얘기해서 개선좀 시키라고 전달하겠습니다

2013-10-28 17:50:49

최근에 두세번 가 봤는데 여지없이 몰아 붙이더군요. 캐디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을 그렇게 하는것 같습니다. 여하간 다신 안 갑니다.

2013-11-04 17:20:39

음...그렇쿤요... 일전에 같은때는 거리도 가깝고..캐디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심사 숙고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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