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부인 될 사람의견에 따라 TV는 삼성 LED D7000 으로 결정했습니다.

플레이어도 삼성 C6900으로 구입 예정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스피커 및 리시버 입니다.

예산은 스피커 + 리시버 해서 3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도는 영화 대 음악 비율이 9:1 나 8:2 정도입니다.

이곳 게시판 검색해 보니 영화 감상 용으로는 스피커는 패러다임 모니터 시리즈를 많이들 추천해 주시던데요.

AV모사이트 모니터 시리즈 9 V5 또는 V6의 패키지 조합을 200-250 정도에 파는 것 같은데 사이트 패키지 구성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센터, 프런트, 리어, 우퍼 하나하나를 각각 따로 제가 골라서 구입하는 편이 나을까요?

또는 패러다임 말고 영화 감상용으로 예산 범위 내에 스피커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시버 같은 경우는 3D 영상 및 차세대 음성 지원해 주는 리시버 검색해 보니 야마하, 데논, 온쿄에서 가격대가 30만원대에서 90만원 대 까지 다양하게 있던데..

패러다임 또는 추천해 주신 스피커와 조합이 좋은 리시버도 함께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가 24평인데, 거실이 좁은 편이라서 패러다임 정도의 스피커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또 층간 소음도 있을 듯 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약

1. 예산에 맞는 패러다임 스피커 또는 다른 스피커 추천
2, 추천해 주신 스피커와 조합이 좋은 리시버 추천 (HDMI 1.4 지원)
3. 24평 아파트 거실에서 적합성과 층간 소음 예상 문제.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

Comments

2011-03-28 19:25:43

처음으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홈시어터는 왠만하면 최소한 같은 브랜드의 같은 라인세트가 좋습니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려면요.
영화가 주 목적이시라니 패러다임 모니터 5.1이면 2백만원 초반대에서 구성이 가능하고 거기에 tv와 플레이어 모두가 3d지원이니 리시버도 필히 차세대 음향 지원하는 3d지원 리시버로 구성하셔야겟네요. 그럼 최소모델이 온쿄 508, 데논 1611, 야마하 467이 될텐대 금액은 45만원이상으로 잡으셔야 겟네요. 데논 리시버가 비싸긴 하지만 영화만 따진다면 패러다임과 데논이 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최저가 64만정도 되네요. 스피커 2백만+64만 정도만 투자하셔도 정말 좋은 화질과 사운드로 블루레이 차세대음향 구현 가능하네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층간 소음 걱정하셧는데 그걸 걱정하시면 홈시어터를 아이예들여놓지 않아야 합니다 ^^
그냥 적당한 사운드로 들으셔도 맑고 웅장한 소리 들으실수 있으니 사기 전부터 너무 겁먹지 마세요.
만약 예산이 남으신다면 리시버를 한급수 높이시던가(모니터 라인은 소리내기 쉬워서 급을 너무 높이 잡으면 약간 손해보는 느낌) 우퍼보다는(아파트시니까) 센터를 급수 높은 놈으로 사시면 되겟네요.

만약 청음이 가능하시다면 모니터 오디오의 rs6포함 5.1채널도 생각해보시구요. 패러다임 모니터 세트와 함께 입문기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모델이죠. 이건 좀 가격이 높네요. 우퍼를 30만원정도로 잡았을때 실구매가 260정도 나오겟네요.

좋은 선택하셔셔 재밌는 av생활하세요~모르시는 것있으시면 쪽지주시구요

2011-03-28 21:40:19

말씀 하신 것처럼 데논이 야마하나 온쿄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스피커 2백이면 모니터9 v5 같은데.. v6 이나 조금 무리해서라도 모니터11 v6로 가는 것이 향후 업글 걱정없이 쓸수 있는 좋은 방법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센터를 좋게 한다면 센터는 c390 이 좋겠죠? 예산은 플레이어+스피커+리시버 해서 최대 350까지 뽑을수 있을 듯도 하네요 ^^

조언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