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사랑하기때문에 &뚜르
솔직히 현시점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망한건 기정사실입니다
그런데 차라리 아예 신파로 갔다면 재미가 있는데
그러면서 시사회로 본 뚜르
뚜르 드 프랑스 자전거로 일주한 암환자가 생각나더군요
이것이 전문방송인이 아닌 갑남을녀인 범인이 생전이 남긴 다큐인데
자신이 출세를 안했고 암이고
그렇다고 암환자로 수십번의 치료만 하다 부작용이니
또 병원 병원이러다 병원에서 치료하다 죽는거 아닌가
환자가족이라면 늘 느끼는 문제죠
죽기전에 미국으로 가고싶다 중국을 가고싶다
반대는 하죠 사후에도 후회도 되고
당시에는 객사할까
이것이 그야말로 자살특공대인데
망작 자살 특공대를 보면서 차라리
이 영화를 이렇게 홍보했다면 더 잘되었을지도 모르고 이영화
뭔가 남는 영화 사랑 인간 생명이라든가
뭔가 남고
죽기전에 뭐라도 하고 촬영을 하면 그냥 가는거 아니니
해보자 해서 한건데 아닐수도 있지만
촬영팀을 구한거 보면 기록하고자 한 욕구가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자식도 부인도 없으니.........
개인적으로
꼭 보길 권합니다. 자전거니 등산이니 하던사람들이 아니더라도
한번 보면 먹먹해지고
뻔하지만 어제죽인가 그리 원하던 오늘이라고 하지만
오늘 죽을지 모른다고 병원에 하루종일있는 일상과
살아있음을 느끼다 고통과 쾌락은 동전앞뒤라고 하죠
전 가스실에서 나온뒤 그생각이 나더군요
아무튼 사랑하기때문에 더 강도를 올려 이런식으로 해야하는데 어중간하게 해서
엉망진창이 되었죠
음악영화도 신파도 코메디도 아닌
어찌될지 모르지만 다큐영화가 차태현 주연보다 더 성공하면
정말로 기록 하나 나올거 같지만
아직 개봉을 안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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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런 횡설수설을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