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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배우 에바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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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8 0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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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1990. 67세 사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 사내처럼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뱃사람처럼 입이 걸지만, 어쩌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의 몸에 갇힌 영혼이라고 동료였던 '클라크 게이블'은 말했답니다.


마틴 스콜세지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전기 영화를 감독할 예정이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설적인 가수 프랭크 역을, 제니퍼 로렌스가 그의 두 번째 부인인 에바 가드너 역을 맡는다는 소식에 배우 에바 기드너가 궁금해 이력을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말 그대로 자기 하고 싶은 데로 살다간 열혈녀였는데 프랭크 시나트라 보다 막살았던 에바 가드너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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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9 07:03:28

아프리카에서 존 포드 감독의 모감보를 촬영하던 중 남편인 프랭크 시나트라가 방문했는데, 

30세인 에바는 촬영캠프 주변을 나체로 돌아다니고 당시 52세인 크라크 게이블과 그리고 사냥꾼인 버니 알렌과 정사를 벌였다는 걸 알고 대판 싸웠으며. 반면 크라크 게이블은 자신에게 반한 23세의 그레이스 켈리에게는 썸을 타다가 차버렸다고 태그 갤러그의 책(P424~425)에 나옵니다.

엄청 자유분방하고 방종했던 배우였던 듯

WR
2024-04-19 07:07:28

그야말로 자기하고 싶은 거 다했는데, 프랭크 시나트라는 덕을 많이 본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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