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UHD-BD 시대의 프로젝터 선택에 대해

일전에 작성해 오던 'HDR 시리즈'의 속편으로, UHD-BD 시대의 프로젝터 선택에 대해 현재까지의 흐름을 정리한 게시물을 작성하여 디스플레이 게시판에 올려 두었습니다.(본문 중간의 해당 게시물 링크 클릭으로 열람 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에서 논하는 대상은 현재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손이 닿을만한 가격대의 4K 프로젝터를 발매하고 있는 소니/ JVC/ 엡손 3사의 프로젝터. 물론 손이 닿을만한... 이라고 해도 일본 기준가 100만엔/1100만원 언더를 말하는 것이고 낮아도 한화 기준 300~500만원대 가격이라서 위화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4K 프로젝터 자체가 현재 이정도 가격대가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가인' 상태라 그 점에 대해선 이해를 구합니다.

http://dvdprime.donga.com/g2/bbs/board.php?bo_table=display&wr_id=241641&first_view=yes&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PS:

본래 2K 시대엔 대화면을 저가격에 내기 좋은 프로젝터의 우위가 두드러졌지만, UHD-BD 시대엔 특히 HDR10 재현력의 우위 때문에 화면 사이즈는 몰라도 (HDR)영상의 선열함에 있어선 TV들의 우위가 두드러지는 형국이고 이때문에 화면 사이즈 대비 가격이 프로젝터에 비해 더 높은 TV가 좀 더 각광받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결국 4K의 해상감적 우위를 쉽게 캐치할 수 있는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에서 가성비(를 논하기엔 4K 프로젝터들도 싸다고 할 순 없지만...) 면의 우위를 갖는 프로젝터의 필요성은 여전히 홈씨어터 향유층에선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께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