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나 사관과 신사는 파라마운트가 2017년에 BD 재판을 내놓았을 정도라 계획은 있을 것도 같고, BIG과 아마데우스도 각각 톰 행크스빨/ 모차르트 선생 이름빨 때문에라도 UBD 제작을 염두는 하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는 2017년 BD 재판이 나오긴 했어도 현 디스크 판권사가 좀 영세한 데라 UBD 제작에 관심을 둘려는지.
아울러 다들 연식이 있어서 UBD에서 삽질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란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들의 UBD가 나온다면 정발(도 될) 가능성이 높은 건 아무래도 아마데우스 정도일 듯.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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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1:43:33
그럼 일단 무조건 버팅길까요? ㅎㅎ 어차피 급한것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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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20 11:51:32
아마도 아마데우스가 가장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 아마데우스는 UBD를 기다려 볼 가치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합니다. BD가 VC-1 코덱이고, 6트랙 사운드 소스가 남아있는 작품인데 현 BD의 돌비트루HD 사운드도 아주 좋다곤 할 수 없는지라...
다만 84년 작품이라 네거를 지금 다시 스캔하는 건 퀄리티 업에 도움이 거의 안 될 것(오히려 퇴보나 안 하면 다행)이고, BD 제작 당시의 디지털 마스터를 유용할 가능성이 큰데 이 디지털 마스터가 애초에 그리 좋은 퀄리티가 아니어서 UBD에서 진정한 의미의 퀄업이 되리란 보장은 못 하겠습니다. 적당히 HDR 화장하고, 사운드도 모 선생의 오페라나 클래식 사운드를 살리는데 집중하기 보단 적당히 SE 선명성 정도나 추구하고 말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론 우선 BD로 보시다가, UBD 나오면 상태 봐서 또 사시든가 BD 처분하시든가 이러는 게 좋다고 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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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5:16:54
가격이 일단 주말영화관람표 1장 값이니 지르고 나서 UBD 나오면 다시 생각해봐야 겠군요 아마데우스는 일단 지릅니다 미국쪽에는 뭔 책자하고 같이 주는게 있네요 $11 이거로 사야겠습니다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나 사관과 신사는 파라마운트가 2017년에 BD 재판을 내놓았을 정도라 계획은 있을 것도 같고, BIG과 아마데우스도 각각 톰 행크스빨/ 모차르트 선생 이름빨 때문에라도 UBD 제작을 염두는 하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는 2017년 BD 재판이 나오긴 했어도 현 디스크 판권사가 좀 영세한 데라 UBD 제작에 관심을 둘려는지.
아울러 다들 연식이 있어서 UBD에서 삽질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란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들의 UBD가 나온다면 정발(도 될) 가능성이 높은 건 아무래도 아마데우스 정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