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트와이스 콘서트 블루레이 "TWICELAND: THE OPENING" 리뷰
트와이스(TWICE)의 콘서트 블루레이, "TWICELAND: THE OPENING"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정가는 55,000원으로, 블루레이 2 디스크와 32P 포토북, 렌티큘러 카드 구성입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굿즈답지 않게 꽤 단촐한 구성입니다.
패키지를 열면 32P 포토북과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원래 렌티큘러 카드도 같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어쩐 일인지 안 들어있네요. 구성품이 누락된 적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현재 구입처에 렌티큘러 카드 재발송 또는 전체 교환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긴 한데, 주말이라 해결에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구성은 이렇습니다.
32P 포토북은 멤버별 독사진과 현장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내지는 흰 종이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캔디봉을 다같이 들고 있는 관객석의 사진을 희미하게 넣어두긴 했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좋네요.
콘서트를 두 디스크에 나눠 담았는데, 첫 번째 디스크에는 파트 1이, 두 번째 디스크에는 Part 2와 메이킹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콘서트에서 선보인 여러 커버곡들은 (당연하게도) 저작권의 문제로 수록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디스크 1의 메뉴 화면입니다. 전체 재생 또는 장면 선택, 그리고 자막 설정만 있는 단순한 화면입니다. 움직이거나 하는 건 없고, 배경음악으로 트와이스의 "TT"가 재생됩니다. 자막은 무자막, 한글자막, 영어자막을 지원합니다. 자막은 가사가 나오지는 않고고, 중간에 멤버들이 멘트를 할 때 나오더군요.
트와이스 블루레이의 아쉬운 점이 바로 포맷입니다. 1080p도 아닌 1080i로 수록되었고, 음성도 DTS-HD MA이기는 하지만 2채널로 수록됐다는 점입니다. 리핑을 한 뒤 비트레이트를 확인해 보았더니 평균 비트레이트가 34.9Mbps에 이르는데, 이게 뻥튀기가 된건지 화질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화질은 꽤 준수하게 나온 편입니다. 깍두기 없는 국내 음악방송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두운 장내에서 촬영한 한계인지 몰라도 노이즈가 조금 있는 편이고, 조금 뭉개져 보이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본편 스크린샷을 일부 첨부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콘서트 인트로 VCR 영상
조금 아쉬움이 남는 블루레이긴 하지만, 국내 시장에 걸그룹 콘서트 블루레이가 출시된 건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트와이스가 V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안에도 콘서트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JYP에서 다음 블루레이는 1080p에 5.1ch 스펙으로 출시해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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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 만 되었어도 더 팔렸을듯 한데 너무 아쉬운....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