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에서 블루레이라는 단어를 들은게 난생처음이라..
감격 ㅜㅜ
작가님 압도적 감사ㅠㅠ
드라마 블루레이 제작에 관심이 있으신듯^^나의 아저씨 정도면 충분히 시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들고있는 타이틀은 블루레이가 아닌 것 같은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TV에서 블루레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만 해도 어디냐 싶더라고요. ㅎㅎㅎ왠지 빈 DVD 케이스에 표지만 인쇄해서 붙인 것 같아요. ㅎㅎㅎ
대사는 나오는데 정작 소품은 무판권 싸구려 DVD 같은 거 들고 나오더군요. -_-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64187
지금 다시 보면서 확인해 보니 정확히 요 버전이네요. -_-
TV랑 사운드바는 LG 시그니처?인 듯하던데
하드웨어는 으리으리 삐까뻔쩍한 거 가져다 놓고서는
소프트웨어는 무판권 싸구려......
대한민국의 평균적 인식 체계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참으로 한심해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로마의 휴일은 블루레이가 정발이 된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소품팀도 어쩔수없이 인터넷 검색으로 구입한 제품을 사용했나봅니다
해외판 블루레이에 오포203이었으면 완벽한데...
무슨 드라마인가요? 진심이 뭐라고 써있는 거 같은데..
'진심이 닿다' 입니다.
상암에서 근무하는데 퇴근 전에 위 댓글 달고 사무실 나와서 가는데 이자카야 집에서 진심이 닿다 촬영하더군요.
유인나 넘 이쁘더군요. ^^
로마의휴일 블루레이 구하러 스페인 아마존으로 달려가 봤는데, 배송비가 별도로 붙어 주춤하고 있답니다.ㅠ
지금은 셀러 제품 뿐이라 저도 일단 패스했네요.
처음에 나왔을 때 그냥 살걸..
노렸네...노렸어...디테일하게 연결하는거랑...쌩뚱맞게 플레이어가 없어 지다니 ㅋㅋ
작가님 압도적 감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