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버닝> 블루레이는 만들기 싫었던걸까요?

화질은 좋던데요 코멘터리도 좋고요 이창동영화는 처음 구매해서 기존에 영화에 부가 영상이 어떤지 모르지만

나와준것 만으로도 만족할렵니다

저는 경주 버닝같이 나와도 좋으니
제발 출시해줬으면...

부가영상이 부실하긴 했지만 화질이나 코멘터리 생각해보면 만들기 싫은것까진 아닌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흥행에 실패한 영화를 1년만에 블루레이로 만날수있다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블루레이로 안만들어지는 타이틀이 훨씬 많습니다.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적자를 감안하더라도 만들어줬으니.

작성자님 심정도 이해가네요 개인적으론 아쉬움을 뒤로하고 출시해준걸로 만족합니다

버닝은 플레이스토어서 할인할 때 평생소장 구입하길 정말 잘 한 것같아요. 화질도 꽤 준수한데요..500원..^^

아웃케이스 아쉽다는 의견이 많던데

전 괜찮은거 같던데 ㄷㄷ

DP에는 많은 분들이 아트웍에 더 신경을 많이 쓰시고 저 또한 한창 DVD 수집할 때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는 아트웍 보다는 화질, 음질, 코멘터리 유무가 가장 중요한 구입사유가 돼서 개인적으로는 버닝 블루레이에 만족합니다. 더욱이 이런 다양성 영화는 기본에만 충실하면 칭찬합니다.

버닝 블루레이가 다소 단촐하게 출시 된건 맞지만 영화흥행성적과 블루레이 부가영상이나 패키지에 더 신경쓸경우에 제작단가가 높아지게되면 사업자 입장에선 부담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이창동영화라서 블루레이까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게다가 부가영상중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코멘터리까지 있으니 개인적으로 출시자체도 고마운데 감독과 이동진코멘터리까지 추가해줘서 열악한 환경에서 이정도 발매만으로도 훌륭하게 출시됐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나마 이창동 영화라 이 정도로 망해도 나올 수 있었을 겁니다.

이 정도로라도 나온게 다행이죠.
코멘터리라도 수록되는거면 평타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보다 못한 것도 수두룩 합니다.

블루레이로 출시한 것도 특이한 케이스예요. 안나올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