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뒤, 머리맡에 있는 dvd입니다. 수시로 또는 한참 있다 바뀔 때도 있지만 아끼는 타이틀, 영화들입니다.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한 번 각잡고 볼려고 꽂았는데, 용아맥 3주 감상으로 올해는 볼 일이 없겠네요. 다른 적당한 타이틀로 교체될 수도 그냥 계속 있다 어느날 보게 될 지 모르겠네요.왕가위 감독, 이와이 슌지 감독, 로맨스 영화, 디지북은 아끼는 dvd로 왠만하면 계속 이 자리를 지킬 것 같네요.
제 머리맡에는 굳게 입다문 붙박이장만이 저를 바라볼뿐입니다. 그 안에는 겨울옷들이 여름잠을.
부럽습니다. ㅜㅜ 사랑하는 영화들이 가까이서 오수정님을 지켜주고 있다니...
머리맡 보다는 보이는 곳에 타이틀이 있어 사랑스럽게 봐주는게 더 좋을수도.여름가을 지나면 곧 겨울이니 겨울옷들도 기지개를 켜겼네요.^^
제 머리맡에는 굳게 입다문 붙박이장만이 저를 바라볼뿐입니다. 그 안에는 겨울옷들이 여름잠을.
부럽습니다. ㅜㅜ 사랑하는 영화들이 가까이서 오수정님을 지켜주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