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3월에 발송한 자비 스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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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00:27:15
신기하게 진짜 도착했습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 스틸북 2장인데 어디하나 상한곳없이 도착한게 진짜 신기하네요.
정말 어느나라의 공항 창고구석에 조용히 짱박혀 있었나 봅니다.
신기한건 신기한거고 이제 다시는 자비 직구 안하렴니다.
출퇴근 할때마다 지하주차장에서 일부러 1층 택배함 들려서 체크를 하다보니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었고..
이노마들이랑 이메일로 주고받은 문의만 수십통인데 뻐꾸기같은 비슷한 답변에 나중엔 집주소를 잘못적었다며 제탓을 해대서 뭐 이런 황당한 놈들이 있나 싶었네요..
추적안되는 너거들 택배덕에 고생많이했고 도둑놈에 병신취급해줘서 고맙다고 이메일이나 한장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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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 11일에 주문한 007 카지노 로얄이 저번주에 도착했습니다.
스틸북 상처없이 반년만에 제 품에 왔습니다.
저는 정말 제가 구입한것도 까먹고 있었습니다.
정말 자비는 자비가 없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작년 11월에 주문한 말라피센트2 한정판 스틸북도 저번주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1월 6일에 예약한 스타워즈 ep9 콜렉터스
에디션은 이제 디스패치 되었다 연락왔으니 .. 11월쯤에나 받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정말 자비는 그냥 배때지 써야지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