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4K 블루레이 제외하고는 결국 DVD의 길을 걷는군요

지금껏 남아있을 정도면
악성재고 떨이 제품들
충동적으로 구입하면
결국 보지도 않고 더싸게 처분하게 되더군요.
안사면 백프로 할인이라는 진리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3D는 120인치 이상 프로젝터로 보면 정말 효과가 좋아요.

다만 TV가 지원을 하지 않으니 참 안타깝죠.

예스나 램프였으면 있을 수 없는 할인율이라, 인터파크가 유독 어려운가 싶기도 하네요.

 댓글들 너무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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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기생충까지만 물리매체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특가로 '해리포터8필름-더빙' 나오면 그것까지!)

근데 인기작은 여전히 어느 정도는 팔리고 특가 할인도 거의 없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전품목 세일도 아니고 이 정도 악성재고는 어느 분야에나 있겠죠.
해외는 염가판도 나오고 있고, 이러한 재발매는 없지만 기존판 할인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BD와 4K를 병행하는 요즘이 저에게는 마지막 물리매체 수집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막상 살만한 건 할인을 안하네요..흠..

저는 고민하다가 결국 미드 DVD셋트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옛날 학생떄  헌문제집, 헌책 이런것들  고3형들이 졸업하면서 버리고간 그런책들 분리수거장에서 열심히 줏어모아 와서 땡잡았다고  갖다놔도 책 하나 보지 않다가 다시 무거운거 분리수거장으로 버렸던일이 있어서  그뒤론  사용안할거같은건 아무리 무료, 싸다고해도 안사야지 마음먹었습니다. 그떈 참 욕심만 많았는데... 그때 공부잘했던 애들은 쳐다도 안보더군요.

넷플릭스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뿌려주고 있어서 블루레이 마저 손이 잘 안가게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음질또한 저처럼 아파트 거주자들은 어차피 소음에 민감한지라 크게 틀지도 못합니다

넷플릭스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있는것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한번 시청한 영화는 다시 안보게 되는 것도 있고 물리매체만의 장점이 점 점 사라지고 있네요....

화질 음질 가격 편리성 모든 부분에서 점 점 기울고 있습니다......^^

악성재고 떨이는 어딜 가나 있는 거죠

 시간의 문제(?)지만, 결국 4K도 BD 및 DVD의 수순으로 가겠죠...다만 현 코로나 펜데믹 현상에서는 그것이 가속화되어 .....더욱더 빠른 폐망의 수순으로 가겠죠....개인적인 생각으론 2~3년만 버텨주면 선방한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