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슈만 심포니 1-4 complete베를린필 자체 패키지
- 1
- 2
하드 커버의 이미지가 슈만 심포니 1번 봄의 이미지를 모티브 삼은 것인지 꽃들로 장식되어 있는, 베를린 필 레코딩 샵에서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 이 패키지가 주는 유혹을 출시된 날부터 지금까지 근 10년 잘 버텨내다가 결국 베를린 필 구매와 비슷한 가격대, 배송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는 알라딘이 며칠 구매 페이지를 열어 놓은 덕분에 이렇게 인증샷을 올리게 됩니다.^^
이 패키지는 사이먼 래틀 경 지휘 슈만 심포니 전체를 각 매체 별로 수록해서, 2장의 CD, 블루레이 오디오와 비디오를 한 장에 담은 블루레이 1장, 고음질 음원 다운로드 전체 힐인 쿠폰(참고로, 안내 문구에는 직접 다운로드 주소를 입력해서 다운로드 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는 메세지만 뜹니다. 베를린필 레코딩 샵 슈만 패키지 구매 페이지 중 다운로드 구매 버튼을 선택해서 일반 결제 형식으로 진행하고 진행 페이지 내에 있는 쿠폰 입력 칸에 번호를 입력하면 전체 구매 금액이 제로가 되는 형태로 구매한 후 다운로드 하게 됩니다.) 그리고 베를린 필 7일 사용권 이렇게 4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3장의 디스크는 베를린필 특유의 꽂이에 종이를 사이에 두고 쌓여 있는데, 블루레이 디스크에 아주 아주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어, 재생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드 커버 내지는 총 50여 페이지에 걸쳐 독일어와 영어로 개별 항목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공연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가 담겨 있을 겁니다. 추후에 시간 여유가 되면 천천히 읽어 볼 겁니다.
고음질 다운로드 전체 할인 쿠폰으로 음원을 구매하면 계정에 내 다운로드 제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총 7개의 음질별 항목이 생기는데 각 항목마다 슈만 심포니1-4 전체를 담고 있습니다.
용량이 상당합니다.
글을 맺으면서
이제 60을 바라보게 되는 파트리샤 카스 노래
Mon mec à moi와 함께
이 노래도 1988년 앨범에 있으니 세월이 참 ......
그리고
오늘의 내가 퇴장하면 그것이 과거이고
오늘의 내가 등장하면 그것이 미래이다
글쓰기 |
베필 자체 레이블의 래틀 말러 6번은 보유 중인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래틀 슈만은 음반 만으로는 발매된 적 없는 듯 한데 많이 궁금하네요, 래틀 경과 슈만이 잘 어울릴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