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이마존에서 들어온 미켈란젤로, 라파엘 블루레이

몇 푼의 추가로 DHL을 선택했더니 빠르긴 하군요.        

미켈란젤로부터 확인했더니 어디선가 본 듯한 그림이더군요.     EBS에서 다큐로 방영한 적이...    

시작하자마자 알겠더군요.     당시에도 인상적으로 봤으니까요.    

그걸 4K로 보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대리석의 질감이 넘 좋아서요. ㅎ     

예상대로 영어 내레이션이나 자막은 그닥 난이도가 높은 것 같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다큐 BBC Planet II 수준이랑 비슷하네요.    

이마존에 주문하실 일이 있을 때 포함시켜도 좋겠군요.  

인상주의 블루레이는 세잔과 드가 소재로 각 한 장씩 두 장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라파엘과 같이   

영어 자막이 없네요.     전형적인 다큐 구성이군요.    특히 라파엘은 회화의 색감 죽입니다. ㅎ   

일반적 기준으로는 추천이 쉽지 않겠습니다.     자막의 부재에 4K 한 장 빼고는 전부 지역 코드 B의   

제약 때문에요.     물론 코드 B 해제가 쉽게 되는 분들은 문제없을 것이구요.    

만만한 건 가격이 평균 8유로정도라는 것뿐...    그림만 봐도 본전은 빠질 것 같지만요. ㅠㅠ     

'위험한 정사' 4K    

10유로로 들인 것 치고는 알찬 구성이네요.    

화질은 썩 좋지는 않은 걸 알고 들였으니, 불만 없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