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본식 주택 가옥에 대한 궁금증..
어쩌면 영화 주원에 대한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성 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처녀 귀신류가 나오는 공포영화에는
사족을 못쓰는지라 결국 참지 못하고 어둠의 루트를 뒤졌습니다.
너무 질책하지 말아주시길 바라며..^^;
아직 일본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상황에서
주원의 주무대가 되는 2층집 가옥을 보고 느낀 것인데요..
한국의 주택과는 많이 다른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이 참 색달라 보이더군요.
일본의 일반 주택 가옥 구조는 모두 그렇게 생겼습니까?
몇 개의 방과 주방, 거실을 제외하고
복도 같은 이동을 위한 공간들은 정말 꼭 필요한 만큼만 할당되 있는..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일본 주택의 특징인
공간 활용의 이미지라는 것이 확 느껴지더군요.
집안에 들어서면 숨이 턱 말힐 정도로 비좁은 현관,
좁은 복도 양쪽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방들, 좁은 계단 등
익숙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 답답할 구조더군요.
뜰 쪽으로 전면 개방된 거실이 있긴 하지만
집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옥 내부를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는 내지 못하고 있구요.
영화를 위한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집 앞의 골목 또한 무척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일본의 일반적인 가옥 구조들이 이렇게 되어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비좁은 현관이 나올 때마다 제가 다 숨이 턱 막히는 것이
정말이지 현관에는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곳''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두지 않는것 같더군요.
한국에서는 집에 들어섰을 때 휭 하니 시원하게 뚫려있어야
사람 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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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본집들이 그렇게 좁은 복도와 작은 방으로 되어 있는 듯 하던데요...^^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요. 물론, 부자집들은 제외하고요. 특히, 아파트는 단독주택보다 더 공간이 작아보이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미디어에 비친 일본가옥에 대한 저의 생각이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