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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국의 봄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갑니다.

얼바인
30
  1483
2026-04-18 11:17:14

입국하고 처가로 가는 길에 오랜만에 경험한 교통 체증 이야기를 글로 남긴게 불과 며칠전 같은데 벌써 휴가가 끝나고 오늘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네요. ㅠㅠ

 

휴가라서 더 그런것 같지만 참 시간이 잘 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봄에 고향을 방문했습니다.

올해가 결혼 25주년인데, 아내가 봄에 제 고향에 가본게 처음이라고 하네요.

 

기억을 떠올려보니 제가 대학생이 되면서 고향을 떠난 후에는 대학생일때는 방학때만 고향에 왔었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설날, 추석 그리고 연말에만 고향에 갔었고, 미국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긴후에는 아이들 일정에 맞추다보니 늘 여름 혹은 겨울 방학에만 한국을 방문을 했다보니 저도 정말 오랜만에 봄에 고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봄입니다. 겨울이 끝났음을 알리는 목련, 벗꽃, 개나리, 진달래, 철죽 등등 봄에 피는 꽃들이 만드는 알록 달록한 풍경도 정말 좋아하고, 특히 추운 겨울내내 버티면서 준비하다가 봄이 되면 선보이는 새싹의 깨끗하고 예쁜 연두색이 만드는 싱그러움을 저는 정말 좋아라 합니다.

 

관광객 모드로 여기 저기 방문했고, 고향에서도 오랜만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봄을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동시에 오랜만에 미세 먼지도 제대로 경험했네요. ㅠㅠ

 

서울에서는 장인 어른이 모시는 차를, 고향에서는 누나 차를 이용했는데, 차를 탈때 "오늘 대기가 나쁩니다" 를 마지막 며칠을 제외하고 늘 들었네요. 날씨만 더 맑았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날씨는 살짝 아쉬웠지만, 부모님 모시고 통영에 2박 3일 다녀왔고, 처가 부모님 모시고 한강, 국립공원, 서대문 형문소도 방문했고, 미국에서 가장 가깝게 지내는 형님, 형수님이 제 고향으로, 저도 그분들 고향인 대전으로 1박 2일으로 서로 방문해서 시간을 보냈으니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휴대폰에 여러가지 이상이 생겨 맘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추억으로 남겨두려고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한국의 봄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갑니다.
한국의 봄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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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년고양이
1
2026-04-18 02:19:34

언제 한국 오셨나요?

WR
얼바인
2026-04-18 02:41:55

4주전에 왔다가 오늘 돌아갑니다.

omegaman
2
2026-04-18 02:20:58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워주셔요.

WR
얼바인
2026-04-18 02:43:14

나성은 아니지만 미국에 돌아가면 이번 여행동안 먹었던 맛난 울 음식 사진과 함께 편지를 띄우겠습니다.

CHE_3
1
Updated at 2026-04-18 02:22:04

문익환선생의 호가 늦봄이던데요. 몰래 온 손님처럼 다녀가시는군요. 많이 보고 드셨길요.^^

WR
얼바인
2026-04-18 02:45:27

정말 많이 보고 먹고 갑니다.

오랜만에 문익환 선생님, 이 글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김근태 선생님 사진과 간단한 일대기를 형무소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더군요.

어라연
1
2026-04-18 02:21:51

좋은 계절에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미국 돌아가셔서 꿈을 꾼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실만 하시겠네요~

WR
얼바인
2026-04-18 02:47:37

말씀하신대로 이러다가 미국 돌아가서 똑같은 일상이 시작하면 꿈을 꾼게 아닌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B급좌파
1
2026-04-18 02:22:39

고국에서 좋은 곳 많이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는군요👏👏

WR
얼바인
1
2026-04-18 02:48:46

넘 더운 여름에 오다가 봄에 오니 더 많이 움직일수 있어 좋네요.

탈리샤샤_술 안 마심
1
2026-04-18 02:28:00

제가 안 가본 곳이 많네요. 

사진으로 대신 구경 잘 했습니다. 

안전히 귀국하시길...

WR
얼바인
2026-04-18 02:50:03

저도 첨 가보는곳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국립박물관과 서대문 형무소는 첨 가봤어요.

Knight
1
2026-04-18 02:31:00

봄날 오셨다가 꿈같이 가시네요.

이 계절 우리나라 어딜가나 참 좋죠. 특히나 타지에서 사신다면 그 풍경이 더욱 더 남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대한민국역사박물과에 오셔서 같이 광화문도 내려보고 차 한잔 같이 하시죠^^
안녕히 돌아가세요.

WR
얼바인
1
2026-04-18 02:51:14

정말 한국의 봄 참 이쁘고 좋네요. 어딜가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담에는 광화문에 꼭 들리고 차한잔도 마시겠습니다.

Jayden
1
2026-04-18 02:33:38

조심히 돌아가세요. ^^

WR
얼바인
1
2026-04-18 02:52:43

당장 좀 있다가 청량리에서 내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제시간에 타려면 서둘려야 하는데 조심해서 가겠습니다.^^

상원상우아빠
1
2026-04-18 02:35:00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여행 잘 하셨네요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시고 무사히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WR
얼바인
2026-04-18 02:54:12

한국의 봄 참 좋네요. 고향에서 바로 공항을 가다보니 오늘 아침부터 계속 이동인데 무사히 복귀하겠습니다.

RisingShine
1
2026-04-18 02:35:50

이시기에 꽃들도 이쁘지만

산의 능선과 허리에에 보드랍게 깔리는 어린잎들의

연한 연두색 풍경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죠

WR
얼바인
2026-04-18 02:55:23

제가 제일 좋아한 하는 풍경이 바로 말씀하신 풍경입니다. 또 봄에 오면 그때는 꼭 산도 올라보려고 합니다.

yongzzang
1
2026-04-18 02:51:38

오...이것이 바로 K-스프링..!!!!!!!!!!!!

WR
얼바인
2026-04-18 02:56:49

케이 스프링 정말 좋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BTS 공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가는 곳마다 외국인들 정말 많은데 정말 좋은 절기에 왔다 싶었습니다.

리안_2
1
2026-04-18 03:06:13

한창 날 좋을때 다녀가시는군요...또 오실때까지 무탈하시길..

WR
얼바인
2026-04-18 03:15:52

첨에 3월말이 이렇게 추울지 모르고 반팔만 완전 챙겨와서 떨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봄나물을 왕창 먹고 가서 체중은 늘었지만 몸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Edward
1
Updated at 2026-04-18 03:21:47

와. 오셨다고 하신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가시는군요.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마침 어제 오늘 미세먼지가 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봄에는 봄나물이죠. 저희도 엄청 먹고 있습니다. 손에서 들기름이 마를날이 없을정도로요 😁

WR
얼바인
2026-04-18 03:26:54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저도 처음 접해보는 여러종류의 봄 나물 포함해서 제대로 많이 먹고 갑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넘 좋더군요.  향긋한 봄내음 벌써 그립네요.

drymoon
1
2026-04-18 03:23:29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군요.

봄이 좋죠.

작년보다 미세먼지는 좀 덜했던것 같습니다.

제 몸은 점점 겨울로 가는데 연두색 싱그러움에 질투를 느낍니다.

WR
얼바인
1
2026-04-18 03:28:43

작년보다 좀 덜한거군요.😳

통영은 미세먼지가 없을때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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