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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 손석희옹이 홍준표에게 약간 말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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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05 06:56:43 (223.*.*.58)

일단 홍준표는 오늘 인터뷰한 목표가 손석희랑 싸우자고 나온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게 목표였어요.

1.손박사 언급

분명 앵커라고 안하고 자꾸 박사라고 언급합니다. 아마 손석희 앵커의 미네소타 대학 석사학위 관련 논란에 대해 비꼬거나 거기에 대해 사람들이 검색하게 하여 손석희 앵커에게 데미지를 주려는 듯 합니다.

2.작가가 쓴 거 읽지 말라고 언급.
지금껏 뉴스룸은 박근혜가 자기 의견이 없이 남이 써준거 읽는다는 등 박근혜가 자기 자신 의견이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왔죠. 그걸 염두에 두고 "손석희 당신도 박근혜처럼 대본 읽지말고 즉석에서 당신 생각을 말하라"라는 의미에서 한 것 같습니다.

3.유승민 질문 회피.
손석희 앵커는 분명 홍준표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준비했을겁니다. 솔직히 홍준표가 답하기 힘든 질문이었을겁니다. 따라서 아예 홍준표는 "당신의 함정에는 빠지지 않을거다"라고 선을 그어버린거죠. 일단 자기가 분명히 조선일보에 답했음에도 그 질문을 한다는점에서 의도가 있다고 간파한듯합니다.

4.손석희 앵커의 재판언급
이게 결정적이었죠. 이것 때문에 손석희 앵커가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손석희 재판이 올라와있구요..
아마 검색어에 손석희 재판 올리는 것이 목적이었던듯 합니다. 아무리봐도 정말 뜬금없는 말이었거든요. 거기서 아무리봐도 손석희 재판이 나올 이유가 없는데 굳이 언급한거 보면 애초부터 그 말을 하려고 준비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오늘은 홍준표가 아무래도 상식이나 허례허식이 통하지 않는 인터뷰 대상이라 손석희 앵커가 좀 말렸다는겁니다.

홍준표가 대본 읽지 말라고 했을때 그냥 "이건 제 메모입니다"라고 허허 하고 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요.
가장 안타까운건 그 말 듣고나서 눈에 띄게 서류를 읽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읽었어야했는데 말입니다.

다음에는 직접 얼굴 마주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홍준표도 오늘처럼 딴지걸지는 못할것 같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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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터케익
6
2017-04-04 16:19:49

그냥 수준인증일 뿐입니다.

AMBER
2
2017-04-04 16:20:00

홍준표는 김어준밖에 감당못해요 손석희 버거워하더군요 스타일상 홍준표가 저렇게 막나오면 감당못하죠

WR
3
2017-04-04 16:25:30 (223.*.*.58)

전에 나꼼수 네명이랑 말싸움 하는거 보니 확실히 검사 경력이 가짜는 아닌가보더군요. 나꼼수가 새누리 병역을 문제 삼으니 홍준표가 "여기 네명중 군대 현역 갔다온 사람?"이라고 묻더라구요. 그때 김어준이 방위,정봉주 면제, 김용민 방위, 주진우 무응답...

화이어폭스
1
2017-04-04 16:44:41

헐.대한민국 현역이 저 4명중에 찾기 힘들다는걸 다 알고 간거란 말이네요.

2017-04-05 01:12:48 (211.*.*.218)

방위가 어때서요?

방위 나온 입장에서 열받는 질문이네요

도머
11
Updated at 2017-04-04 16:25:12

 진행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말린다기보다 당황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방송에 문제가 생겨도 책임은 손석희가 져야 하고, 싸우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어쨌든 뉴스 프로그램의 호스트니까 불러놓고 호통치거나 눌러버릴 순 없죠.. 

 

이건 그냥 홍준표의 교양과 인간 됨됨이라고 생각해야지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건 좀 이상한 일 같습니다.  

 

WR
2
2017-04-04 16:27:58 (223.*.*.58)

보통은 수준낮은 상대만나도 그 위에서 가지고 노는게 손석희 옹인데...오늘은 열받는게 눈에 보였고 심지어 말을 더듬기까지 했죠. 다음에는 홍준표같은 살살 약올리는 부류에 대해 좀 더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준표같은 부류는 상식이 안통하니까요.

가란드.팡
5
Updated at 2017-04-04 22:16:56

저런 **이 사람들이 투표하는 선출직으로 20년넘게 국회의원도 하고 원내대표도 하고 지자체 경상남도 도지사란 말이죠.

Badman
31
2017-04-04 16:37:01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사람이 잘못했다고 탓할수 있습니까? ㅡㅡ

WR
2
2017-04-04 16:38:58 (223.*.*.58)

예전에도 이미 홍준표를 경험한 적이 있으니 이번엔 좀 잘 다루길 기대했죠..

홍두깨
5
Updated at 2017-04-04 16:46:55

손석희 재판 얘기는 뜬금 없이 나온 말이 아닙니다. (홍준표 입장에서...) "재판 중인 사람이라 자격없다"고 유승민이 한 얘기에 대한 홍준표의 입장을 얘기하랬는데, 홍준표는 노코멘트하겠다니까 손석희가 집요하게 물으니 "당신도 재판 중인데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하는 의미로 꺼낸 겁니다. 유승민 얘기는 반드시 물어 볼 거라 짐작했을 거고, 그 말이 나오면 손석희 재판 건을 언급하려고 작정하고 나왔든 어쨌든 간에, 그 상황에서 홍준표로서는 한번 던져 볼 만한 말이었지요. 그런데 손석희가 순간 당황헌 듯 했으나 "나하고 싸우려는 거냐?"는 쪼로 세게 나오니 홍준표가 조금 발을 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WR
2
2017-04-04 16:45:03 (223.*.*.58)

그랬군요. 홍준표 의외로 잔머리가 잘 굴러가네요..

다이안
5
2017-04-04 16:39:05

미친놈은 상식적이지가 않죠.

후보가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저런데

대통령 된다치면 뻔한 노릇입니다.

화이어폭스
2017-04-04 16:56:01

인터뷰가 마냥 쉽지 않구나 느낌이 들었나보네요.

니들이대게맛을알아?
1
2017-04-04 17:03:44

트럼프가 여럿 망칩니다. 트럼프 이전이라면 저렇게 본색 또는 성깔을 당당히 드러내진 못했을겁니다.

광기미학
2
Updated at 2017-04-04 22:24:12

 역시 식사준표다운 개소리.. 잠깐이었지만 그 뒤에 안철수의

로봇같은 인터뷰까지 보다보니 암걸리는줄..;;

고른노바
1
2017-04-04 23:35:04

예전 손석희의 시선집중 하던 시절에도 홍준표는 저랬습니다.

손박사, 손교수 하면서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고...

 

비슷한 스타일이 한명 더 있었죠.....한화갑

 

당시에 그 둘 하고 인터뷰하는걸 들으면 아주 운전하다가 사고날뻔 했드랬죠...

엠엘비특급
2017-04-04 23:40:55

노무현 대통령이 금수같은 놈들을 사람 대접해주려다 당하셨죠...

어제 손사장의 실수는 그냥 그런 금수와 다를바 없는것과 인터뷰 하려 했다는것이죠 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는 사람대 사람으로 해야하는거니까요.

夕立
2017-04-05 00:44:12

그러니까 말이죠...

인터뷰라는건 <사람>하고 하는 겁니다.

금수의 두겁을 쓰고 사람새끼 인 척 하는 잡종하고는 말 섞는게 아닙니다.

ASTERISK
2017-04-05 00:55:52

우리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상대가 대선후보라 그런거죠..

손석희가 재판중인건 상관이 없습니다. 손석희가 대선에 나가는게 아니니까요.


여유있는하루
2017-04-05 02:21:08

오래전 시선집중 아침방송에서 똑같은 방식의 인터뷰를 보고 상종 안하는 게 답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몇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네요.. 발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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