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적확하다 와 정확하다의 쓰임새의 차이
책을 읽는데 자꾸 적확 이라는 표현을 번역자가 사용했더군요.
처음에는 오타구나 싶었는데 자꾸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적확이란 단어는 처음 보는 것이었거든요.
수십년 살아왔으면서 처음 보는 단어라 당연히 오타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발음도 비스무리하고 글자도 비슷하고 뜻도 얼추 비슷한거 같으니 그냥 계속 정확이라고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쓰임새가 완전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공부해봤지만 제가 볼땐 그게 그거같았습니다.
그렇게 나름 열심이 배우고 익혀서 어느정도 그 단어들의 쓰임새에 대해서 개념이 왔구나 싶었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된다 싶었지만 일상 생활에서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그게 참 어려웠습니다.
이 상황에 적확이 맞어 아니면 정확이 맞어 자꾸 고민되고 그러다 대충 믿고 쓰는 국민단어
( 당근이지) 로 애매하게 넘어간적도 많습니다.
저는 아직도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제가 이해하는 정도로는 다음과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은 국난을 극복하고 대통령 일을 아주 잘할 대통령 후보입니다,
이럴때는 적확한 표현이다 라고 사용한다는 겁니다.
반면
문재인은 더민주당 대통령 후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확한 표현이다 라고 한다는거죠.
뭐 대충 같은말 같지만 그게 결코 같은말이 아니라네요,
저는 뭔가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아직 사용하는데는 아직 서툽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그냥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야 당근이지...두말하면 쎄바닥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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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부문도 헷갈리면서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 단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