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문득] 추억난 기억
요즘은 작업하느라
또 계속 멍때리며 컴터랑 씨름중입니다.
그래서 뻘글이 줄었...ㅎㅎㅎ
그래도 눈팅은 계속하는데..아래글에 놀라서요.
문득 생각 났어요.
작년 제가 중환자실까지 올라간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만 있었지만??
중환자실은 5분?10분? 정해진 시간에
하루 2번 면회가 가능합니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여긴 어디지?하고 멀뚱~아침에 일어나 멍...하고 있는데
면회시간이 되었어요.
제 자리가 입구쪽에 있어서 보는데 30명이 들어오도록
와이프가 안옵니다.
으잉...? 대기실에서 자고 있나?.
조금 서운...하던차에 끝에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눈이 탱탱부어서...
막 처절하게 울면서 들어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의사가 나 죽는다고 했나?' 순간;; 그 생각을 했어요.
펑펑 울면서 걸어오는데
저를 보더니 그러더군요.
"부부가 왜 잠을 따로자는 거야아아..."
순간 정신이 멍...
아 내가 이사람에게 무슨 자격으로 이런 상처를..
그길로 퇴원하면 산으로 들어가자!라고 했었네요.
내가 꼭 오래동안 옆에 있어줄께라구요.
저만 갑자기 좀 울컥한 사연입니다. ![]()
앙코르 - 플레이그 닥터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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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착한Dyn
1
2017-11-05 13:14:06
착한Dyn
0
2017-11-05 13:25:21
아... 들켰네..
saramm
0
2017-11-05 13:36:47
앙님 만수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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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 근데 나도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