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딸이랑같이 추축군과 연합군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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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21:30:53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꺼내서 딸이랑 같이 시원한 에어컨바람에 전투를 사작해 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유닛셋팅만으로 한시간이상 걸리고 딸이 아직어려 규칙따위는 무시되기 때문에 그냥 인형놀이로 변해버립니다.ㅜㅜ
20대 중반 2차대전 매니아친구와 마지막으로 한번플레이해보고 (물론 게임을 마무리 하지는 못했습니다.) 더이상 열어볼일 없을줄 알았는데 비록 인형놀이로 끝이 났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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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27 01:12:03
어? 혹시 숭실대입구역 쪽 보드게임 카페 모임은... 아니겠죠 설마? 생각해보니 10년 더 된 것 같고 까페 a&a 모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ㅎㅎ
2018-07-27 07:01:49
오며가며 뵙던 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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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한 10년 전 쯤 동네 보드게임방에서 A&A 오프 모임이 있어서 몇 번 참석해서 해봤는데 그 때 했던 공식전(?) 두 게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제 할 시간도, 할 사람도 없지만 오랜만에 보니 사서 소장이라도 해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