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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美고어사 인공혈관 '137만원'···기존 보험가 '3배 인상'

오징어외계인
2
  2338
2019-03-25 14:39:43

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841229&thread=22r01

 

희귀질환인 소아 심장수술(폰탄수술)에 사용되면서 의료계 이슈로 부각됐던 해당 제품은 기존 보험 가격 40만원대보다 3배 이상 인상된 137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고어사(社)는 지난 15일 소아심장수술에 우선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봉합사, 인조포를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키로 합의했다. 20개의 폰탄수술용 인공혈관은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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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배 인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징어외계인 님의 서명
오늘도 열심히
26
댓글
Mr.한
1
2019-03-25 05:40:25

잘 됐네요. 100배 준다고 해도 사지 못 할 뻔한 상황보다는 낫네요.

WR
오징어외계인
1
2019-03-25 05:51:36

안 팔 수야 없죠.

회사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오르곤
2
2019-03-25 05:41:25

3배 인상이 아니죠 40만원으로 한번도 산적이 없는데......(그래서 납품거부 한거구....) 원래 가격이 얼마였는지가 중요하죠.....

WR
오징어외계인
2
2019-03-25 05:51:12

이게 원래 40만원인가 46만원인가 그랬는데,

거기서 더 깎는다고 했다가 이 사단이 났었습니다.

달려나간다!
3
2019-03-25 05:46:14

결국 저렇게 될것을.. 적당히 갑질하지

WR
오징어외계인
2
2019-03-25 05:51:59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야 하는데,

잘못했죠.

비행
7
Updated at 2019-03-25 06:07:35

공단은 기본 개념은 국민 의료보험비를 낮추려고 그러는 거니까 갑질로만 봐서 너무욕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아낀 돈이 좀 제대로 쓰이고 공단직원들도 공무원 마인드로만 굴지말고 의료기관이나 제약사에 맞춰서 상황도 좀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구요.

14
2019-03-25 06:15:08 (175.*.*.110)

흠.. 공단이 정말 국민을 생각해서 값을 후려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거 전부다 저사람들 실적, 인센티브랑 직결됩니다. 

저런식으로 가격 후려치는게 바다같은 의학분야에서 저 인공혈관 하나 뿐일까요?

이번에 그 대상이 심장질환의 어린이들이라 언론에 부각되어 그나마 이렇게 넘어간 거지요.

원래 이런일 생기면 고어사를 천하의 돈만아는 나쁜놈으로 여론몰이 해서 밀어부치면 되는데, 상대가 의사나 국내 제약회사가 아니니까 그게 안통하고 결국 GG 친거죠.

심평원, 복지부 직원들한테 저런 식으로 갑질 몇번 당하면 정말로 이가 박박 갈립니다. 

비행
3
Updated at 2019-03-25 06:58:34

공단 직원 개개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가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공단은 국민 건강보험을 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의료를 책임지고 그 일환으로 국민을 대신해 의료비를 줄이는 등의 국민 건강과 관련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곳이죠. 그런 방향으로 일 하고 있구요. 몰론 100퍼센트 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갑질은 피보험자인 국민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것이 아니라 환자에 비해 상대적 강자이고 정보 독점자인 의료기관과 제약사를 상대로 하는 것이구요.

5
2019-03-25 07:11:06 (175.*.*.110)

아, 비행님의 말씀, 물론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 관점이 다른게 있는데요, 

의사는 - 여기서 비보험하는 성형외과, 피부과는 제외입니다. 흉부외과, 내과 이런 보험과만 포함합니다- 심평원에 대해 절대 약자입니다. 

심평원, 복지부는 의사에 대해 절대 갑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의사에게 돈을 주기 (정확히 표현하면 환자가 내신 금액 이외의 나머지 진료비외 치료비를) 때문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의사, 제약사에 (우리나라 약값도 복지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것 아시지요?) 갑질 많이 합니다. 줘야될 돈 안주고 이핑계 저핑계로 깎고 이런거 정말 많이 당합니다. 

 

이번 건은 명백백한 갑질로 인한 폐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건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일 몇번씩 당하면 정말 다 때려치고 저도 비보험과 하고 싶답니다...  쩝.

 


비행
Updated at 2019-03-25 07:40:06

공단이 의사의 처방에 너무 관여하는 것등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환자 살리겠다고 처방 하는 약들에게까지 삭감으로 지나치게 제동을 많이 걸고 있죠. 듣기로 복지부등이 행정적으로 갑질도 많이 하구요.

공단은 보험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5
Updated at 2019-03-25 08:20:34 (110.*.*.40)

전국 대도시마다 건강보험공단 사옥 짓는데 몇천 억씩 쓰고, 건보공단 이사장 집무실은 200평짜리 호텔 스위트룸처럼 만들어놓으면서(대체 샤워실이 왜 필요한건지....) 정작 환자 치료하는데 들어간 돈은 별 핑계 다 대면서 깎아버리니까 열받는 거죠.

비행
2019-03-25 07:41:00

저도 그런 것에 열 받습니다.

사과상자
2
Updated at 2019-03-25 06:24:42

의료기기 관련 저런 독점기술 가진 회사는 대체로 슈퍼갑이라서 딱히 누구 편을 못들겠네요. 아무리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 할 만큼 중요해도 지들이 제시하는 가격에 사거나 죽거나 선택하라는게 쟤들 입장이거든요. 몇년전 슈크렐리라는 유태인 사업자가 에이즈환자를 위한 독점공급 약품의 가격을 수지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가격을 10배인지 100배인지 올리고 무지 욕먹고 결국 구속까지 갔죠. 간단한 문제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마부마부
10
2019-03-25 06:29:10

제가 알기로는 고어사가 미국에서는 80만원에 판매되는 인공혈관을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40만원에 팔아왔는데 보험공단에서 가격 더 낮추라고 하니깐 빡쳐서 철수한거라고 합니다.

 

말씀해주신 예와는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과상자
1
Updated at 2019-03-25 06:36:21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80은 그때 결정이고 130은 지금 결정이죠. 그 결정은 환자에 대한 고려보다는 회사의 이익에 따라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회사도 물건 팔아서 이익 남기고 또 그래야 새로운 기술 개발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마부마부
7
2019-03-25 06:46:05

80은 미국내 판매가격이고 우리나라에는 그 반 값에 팔았다고 하던데요.

 

거기서 가격을 더 후려치려고 하니깐 고어사가 철수한거고 이번에는 기존 공급가격의 세배를 부른거고요.

 

가격만 안후려치려고 했어도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건데 공무원들 삽질로 예전보다 더 비싸게 계약하게 된 거죠.

 

저도 독과점의 폐해는 알고는 있지만 이번 건은 독과점의 폐해라기보다는 공무원 삽질의 폐해라는 측면이 더 크다고 봅니다. 

오르곤
2019-03-25 09:46:52

40만원에 팔다가 열받아서 철수한걸로 나옵니다. 더 깎을려고 한건지는 모르구요

WR
오징어외계인
2019-03-25 11:20:32

거기서 더 깎으려고 해서 나간겁니다.

Ryoo
5
2019-03-25 07:02:58

중국에 판매하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판매량이 많지 않아서 독점이라기 보다는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그다지 돈이 안되는 품목이죠.

그나마 계속 생산 판매하는 것이 대단한..

고돌
2
2019-03-25 08:41:19

 장담컨데

메디컬 다국적 기업인 고어사의

저 제품 매출은 아마도 쩜에 수렴할겁니다...

아셔야 할게 저건 소아용입니다

일년소비량이 얼마나 될거며

한해에 벌어들이는 그 막대한 수익에도

어린아이들 수술용인 저런 제품은 

뻑하면 인류의 건강을 위해 뭐 어떨게 했다고

나불대는거보다 적자좀 보며 판매하면  안되나요???

막말로 저런류들로 수익보자고 한다면

기실 부르는게 값이죠

고어사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정말 개스키들이죠

 

오르곤
1
2019-03-25 09:48:26

디피에 의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고어사 이슈에서는 고어사 편드는 사람이 많네요. 이게 원가가 있는것도 아니고....결국 연구비를 얼마씩 빼먹을거냐가 관건인 가격 책정이라.......깎을수도 있는건데.....

br01
1
2019-03-25 11:00:47

성인용 인공혈관을 길이 , 굵기만 줄인다고 소아용되는거 아닙니다 터무니없는 가격부르는걸 용납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생명과 직결된 제품이니 주는데로 받으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겁니다 개스키라고 표현하신 다국적 기업이 미친척 연구개발했기에 저런 돈안되는 제품도 상용화되서 파는겁니다

beatjunkie
Updated at 2019-03-25 11:04:29

고어사가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싸게 사들인 다음에 폭리를 취했으면 몰라도... 차라리 개발 안 했으면 욕 먹을 일도 없을텐데 연구비 써서 소아용 인공혈관 만든 게 죄네요. 저 제품 한국 1년 매출이 5천 만원이 안 된다고 합니다. 이미 적자 보면서 팔던 거를 20프로 더 깎으려고 하다가 이 사단이 난 거에요.

WR
오징어외계인
1
2019-03-25 11:23:13

님 말씀처럼 옛다 이거 우리가 싸게 줄께. 이러면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너네. 성인것도 이 가격에 내놔. 이렇게 됩니다.

고돌
2019-03-25 09:58:52

네..그렇죠 그분들 또 달려오시는거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되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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