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38사기동대+김과장이 업그레이드된 감독관 조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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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근로감독관........ 공무원 이야기로 뭐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려나? 하고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우연찮게 뒤늦게 1회~2회를 봤는데..... 아... 사이다. 사이다. 모처럼 스피드 빠르고 통쾌한 사이다 전개라 마음에 들더군요.
공무원이라는 신분때문에 액션씬은 나오기 힘들겠구나 생각했지만.... 공무원이고 나발이고 그냥 깡패들 후드려 까고 뚝배기 돌려 부시는 조장풍....
악랄한 악덕 사업주 최종빌런 오대환이... 너무 일방적으로 계속 당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초반부터 당하면 나중엔 어떻게 전개하려나...싶었는데.
역시나.. 오대환은 최종빌런이 아니라 최종빌런의 일개 하수인...
아마도 이번주 1~2회 그리고 다음주 3~4회까지는 오대환을 붕괴시키고.... 5회정도부터 빌런 끝판왕 (고등학교 시절 제자) 과의 싸움이 시작될테고... 어느정도의 좌절과 고구마 전개도 적당히 나올듯 싶어요
정의는 관심없고 안전한 철밥통 직장을 조용히 다니려던 주인공이 여러 팀원들을 만나서 거대악과 싸워나간다는 점은 38사기동대가 떠오르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악당들이 스스로 자승자박하게 만들어가는)
(똑똑하고 영악한) 공무원- 직장인이... 거대한 악의 축인 재벌과 싸워나가며 붕괴시키는점은 김과장 스럽구요..
대신 조장풍이 일당백의 싸움꾼...이라는 점에서 38과 김과장의 업그레이드된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구마 고구마 이런 고구마가 있나 싶었던 손더게스트....를 뒤로하고 이번 조장풍 캐릭터가 김동욱의 인생캐릭터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손더게스트에서 호흡을 맞춘 구마적님과....이번 드라마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추는것도 보기 좋더군요)
열혈사제 1~2회때도.. 느낌이 괜찮다는 글을 쓰기도 했었고... 역시나 모처럼 만나는 좋은 드라마가 맞았는데..
이번 조장풍도 1~2회의 느낌처럼 쭉~~~ 통쾌 시원 개운한~ 드라마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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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작진이 38사기동대 제작진인가요? 그럼 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