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4조원으로 회사를 산다면?

안사고 그돈으로 놀래요

4조원이면,

초-중-고-대-실업-프로배구 창단해도

3조 9900억이 남네

 제가 산다면 일본의 S1이나 사서 노모로...ㅡ,.ㅡ

4천억도 비싼듯

맘스터치가 천억 좀 넘는다는데

앞으로 혼밥 문화, 배달문화가 한국 사회의 주류가 될 거라는 이야기겠죠. 

잘은 모르지만 이런 머니 마켓은 실제의 가치보다는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 클거라 봅니다....

제일 먼저 투자하는 경우는 적은 돈으로 회사를 사는것이고 그 이후에는 계속 새로운 투자자는 더 비싼 금액을 내야 하는 거구요....이걸 아주 매우 정말 나쁘게 보면 일종의 사기처럼 보이기도 하구....여튼 저같은 소시민은 이런 것 보다는 실물이 있는게 좋습니다...공장에 재고에 땅에 뭐 이런 기업 말이죠. 해서리 전 않삽니다...배민이나 요기요가 시장을 리드 하는 구글이나 유투브도 아닌데 전 싫어요... 4조가 개인돈으로 있고 정말 배민이 하고 싶으면 100억 자본금으로 배민하고 똑 같은거 만들고 나버지 3조 9천 9백억으로 먹고 놀랍니다.

투자가들 미래가치 평가이고 , 주식장사가 본업이니까요..

따지고 보면 주주손바뀜 과정이죠..

벤처창업자들 어느정도 자신의 회사 인지도 쌓이고 평가좋을 시점에  지분 거의다 매각해 

실질적 현물이익인 돈을 챙기죠.. 

KFC벤치마킹해  국내에서 나름 성공한  맘스터치 창업자이자 대주주  최근  돌연 사모펀드에 

형식적 지분제외하고 전량매각했듯이.. 가맹점들 뒤늦게 알고 반발하고 있긴하지만..

인수한 측에서도   기업가치 높이기  위한 작업, 공을 들이겠죠.

글로벌기업(?)  딜리버리히어로로 대변되는 요기요와 계속 경쟁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자본력 약한 배민이 결국 먼저 떨어져 나갈테고 그러다 보면 주식, 미래가치도 폭락할 위험성이 있으니 그럴봐에  요기요측에서 협상올때 이때다 하고 손털고 나가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배민에 선투자해  이익실현, 현금화를  기대하는 기존 주주들의 압박도 있었을 테고..

돈이나 밝히지 말고, 배민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배달 오토바이 안전 캠페인 같은 공익사업 좀 했으면 합니다.

왕복 8차선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건너는 미친 배달 오토바이 만나보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어떻게 평가했길래 4조나 나오는지...영업이익의 10배 정도에 현실적으로 M&A되는데..

영업이익 10배면 6천억정도...잠재력 감안해서 1조정도로 보고 상호진행했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라도 될텐데..

4조는....

4조 나오려면...저 영업이익이 매년 2배이상씩 뻥튀기 되야 가능할 건데..

결국은 성장가능성을 보는건데 이미 국내시장은 포화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외진출이 될만한 사업도 아니고...

독일에서 사간거 아닌가요?

뭐 땡큐죠 ^^

자가발전이라고 봅니다.

 4조 은행에 정기예금 넣으면 얼마나오나요?

 계산상으로는 800억 나오네요

2%이자 계산

기업의 가치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엄청나게 성장할겁니다..동네서 배달업 하는 친구 작년보다 올해 매출이 100%이상 늘었다고하네요..

우와 cj, 이마트보다 배민이 비싸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