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날치기 처리가 자한당에게 손해 볼건 없지요.
어차피 민주당 정권이라는 자체가 박근혜 탄핵 정국으로 인해서 거의 거저 얻다시피한 어떤 정치적 영향력이나 역량이라고 저는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자한당이 잘못한것도 분명하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날치기라면 결구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너희 민주당이 정권 잡아도 나을 것은 없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국 자한당이 자뻑 한것도 맞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날치기라면 민주당 역시나 자뻑이라고 평가하지 않을수 없네요.
거기에 이해찬 대표의 경우 발언이나 기타에서 오만함을 느끼게 합니다.본인 스스로는 정당한 의사 표현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민주당의 기세를 등에 엎어서 인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발언이나 행태도 적지 않은 숫자가 오만함을 동반하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결론 자한당이 뭔가 잘해서 민주당을 누르기는 어려운데 민주당의 행태를 낮은 쪽으로 끌어만 내려도 자한당으로서는 이득이기는 합니다.
자한당이 조금만 더 국민들의 눈높이와 맞추고 상식적인 대응을 한다면 그 지지세를 끌어 올릴수 있을 겁니다.
헌데 나경원의원이 원내 대표가 되면서 문제가 무엇이었냐 하면 "민주당에 대한 기계적인 대립각 세우기" 로 일관하면서 염증을 자아 냈다는 부분입니다.
무조건적인 대립각 세우기를 하다보니 정체성까지 의심하게 되는 상황까지 갔지요.
민주당이 날치기 하도록 유도한것 뭐 반사적 이익이라고 규정하면 규정이겠으나 대단히 궁색하고 치졸한 방식이라 아니할수 없네요.
"민주당 보다 더 낫은 대안 또는 정책 입안을 통해서 지지세를 끌어 올리기를 바랍니다." 어찌 됐던 현재의 민주당에 대한 견제와 현실적인 대안은 자한당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현재의 민주당이 오만하다면 현재의 자한당은 뻔뻔하고 자기 반성을 모르는 모리배들만 모여 있나?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수 없는 한심한 수준이라고 아니할수 없네요.
김영우 의원이 얘기했던 박근혜씨 탄핵에 대한 자기반성 없는 정치 행위는 국민들의 외면만을 가져올뿐이라것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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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찬 대표라는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