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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이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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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4
2020-01-21 16:01:22

몇푼 벌어보겠다고 적금을 들었습니다.

기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할려니 모바일 뱅킹을 설치해야 되서

프로그램 설치 후 적금 들었죠.

오늘, 장터에 코코이님이 올린 상품을 구입할려고

모바일뱅킹을 처음 할려는데 안쓰던 통장에 이백만원의 돈이

들어 있는거에요.

'혹시 아내가 사용중인가? 돈없다고 약관대출 받던데?' 싶어

전화해 보니 모른답니다. 모른답니다. 모른답니다.

이놈의 손가락. 먼저 알아보고 전화할건데...

고이 토해 냈네요.

아 ~~~ 잠 못자겠다...

플스5, uhd플레이어,애트모스 리시버.애트모스 스피커 등이 날아갔다 ㅜ.ㅜ

잠 못자겠다... 적금이 의미가 없어졌다...

님의 서명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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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1 16:02:57

그냥 제가 잘못 송금한 걸로 해드릴까요? 

계좌 번호 알려드릴테니 일단 리턴(?) 해주시면...

 

신한은행 120-256-0....

WR
2020-01-21 16:03:42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ㅜ.ㅜ

2020-01-21 16:10:39

취지를 잘 설명하시고 10%라도 보전하시기를 바래드립니다.

분실물 습득해서 신고해도 10% 준다던데... ㅠㅠ

WR
2020-01-21 16:11:44

10만원만 주라니깐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ㅜ.ㅜ

2020-01-21 16:07:46

아이고 제가 다 안타깝네요....ㅠ.ㅠ

 

WR
2020-01-21 16:09:09

이번 설은 날씨가 따뜻하지만 춥겠네요...

1
2020-01-21 16:12:46

위추 드립니다.

3년전 400만원 넘는 잔고가 있는 제 명의의 통장을 발견했을 때와 정확히 동일한 행동을 하셨군요.

물론 저도 제목과 비슷한 괴성을 지르며 게시글을 남긴 기억이 있군요 ㅠ_ㅠ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6793904&sca=&sfl=wr_name%2C1&stx=%EC%A0%9C%EA%B3%BC&sop=and&spt=-859799&scrap_mode=

WR
1
2020-01-21 16:14:46

금액이 x2이시네요. 며칠동안 잠을 못이루셨나요^^

2020-01-21 16:15:33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면  우우웅우우웅아앙... 크아.어ㅏ어ㅏ  합니다.

WR
2020-01-21 16:17:03

저는 플스5 나오면 우우웅우우웅아앙... 크아.어ㅏ어ㅏ  할것 같습니다.

1
2020-01-21 16:17:17

그 글에 제가 젤 먼저 댓글 달았네요.. 위추 드립니다.

2020-01-21 16:24:44

 아... 이미 터진거 순발력 좋게

"당신 선물로 모은 적금이야. 사고싶은거 사!"

라고 하셨으면 이쁨이라도 받으셨을텐데...

WR
2020-01-21 16:51:32

순발력은 안드로메다로

2020-01-21 16:31:46

바부바부부바부바부바부바부!

WR
2020-01-21 16:52:34

아이디 저장완료.
실수하시는 순간 바부바부바부를...

2020-01-21 16:41:50

위추 한 방 찍고갑니다... 

2020-01-21 16:49:54

아이고. 심심한 위로의 추천 드리고 갑니다

2020-01-21 16:51:02

아아아..남의 일이 아녀요....


요즘 금융권이..뭐 전산이.. 통합되었다길래...ㄷ ㄷ ㄷ 떨고있습니다....

WR
2020-01-21 16:53:28

점점 숨을 곳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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